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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2대의 기기를 급속 충전한다. 보조배터리 '알로 700'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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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7-02 17:49:36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업체 알로코리아(대표 박시범)가 고성능 보조배터리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보조배터리 ‘알로’(모델명: allo700)는 배터리를 내장한 휴대용 충전기로 최신 스마트폰과 타블릿뿐만 아니라 디지털카메라, 헤드셋, 스피커 등의 다양한 휴대용 스마트 제품의 충전이 가능하다.

    PC나 일반전원(USB어댑터)으로 충전시켜 사용한다.

    보조배터리 알로700

    알로700은 10400mAh의 LG화학 정품 리튬-이온셀을 사용했다. 최신 스마트 폰을 3~4 차례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2개의 USB출력 단자로 동시에 2대의 타블렛 PC를 최대 4.2A로 초고속 충전할 수 있다. 

    알로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는 최대 허용 입력 전류를 3 암페어(A)로 설계해 경쟁제품 대비 약 2배 급속으로 보조배터리 충전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크기(9.4 x 8.1 x 2.3 cm)로 휴대성을 높였고, 아기 피부 느낌의 스킨필 코팅을 채용해 기기 간의 마찰로부터 스마트 폰을 부드럽게 보호한다. 또 제품에 모션센서를 내장해 사용 중 가볍게 흔드는 것으로 배터리의 잔량을 4단계로 표시하는 LED를 갖췄다.

    제품색상은 파스텔톤의 민트/화이트/핑크와 스카이블루 4가지이며, 가격은 44,000원 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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