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바일 액세서리 1위기업인 Gaundong Pisen Electronics 피센일렉트로닉스 (en.pisen.com.cn)가 한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디지털기기 보조배터리 제품군을 시작으로 블루투스기기, 핸드폰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의 디앤엠테크놀로지와 한국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하고 6월초 제품을 출시했다.
 
피센일렉트로닉스는 디지털 액세서리 관련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보조배터리 분야는 2011년~2013년까지 3년 연속 중국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연 판매량 550만대를 돌파하는 등 중국내 입지가 높은 기업이다.
 
또한 중국, 싱가폴, 홍콩, 베트남 등에 독자적인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브랜드인 PISEN , WOCOL은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100개 국가에 등록되어 있다. 피센일렉트로닉스는 이번 한국기업과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제품을 한국에 소개하는 한편 자체 브랜드매장 설치를 통해 한국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디앤엠테크놀로지는 초기에 보조배터리와 충전기 제품군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블루투스제품과 핸드폰 액세서리제품을 조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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