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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디지털 시계 겸 알람 라디오 ‘BZ-M107'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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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6-29 17:50:38

    사운드 기업 브리츠(www.britz.co.kr)는 디지털 시계, 알람, 라디오 등 침대 머리맡에 두고 쓰면 좋은 기능을 모두 담은 멀티 플레이어 'BZ-M10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랙 바탕에 오렌지 빛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어두운 밤은 물론이고, 햇빛이 강한 대낮에도 현재 시간이 또렷하게 표시된다. 시간 뿐만 아니라 연월일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요일도 한 화면에 표시되므로 매우 편리하다. 취침시 빛에 민감한 이들을 위해 LED 밝기 조절 기능도 넣었다.
     
    고급스러운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을 사용해 침실, 책상, 사무실 등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 감각적이며 모던한 스타일은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손 한 뼘에도 못 미치는 가로 폭 15.8cm의 아담한 크기는 협탁과 같은 좁은 공간에 두고 쓰기에 적합하다.
     
    지정한 시간이 되면 FM 라디오 또는 자체 알람음이 흘러나와 일어나기 힘든 아침 기상을 도와준다. 두 개의 알람 저장이 가능하며, 평일, 주말, 주중 등 3가지의 알람 작동 기간 설정이 가능하므로, 주말에는 알람 소리에 방해 받지 않고 늦은 시간까지 꿀 같은 깊은 잠에 빠져들 수 있다.
     
    FM라디오 수신 기능은 무료하고 적막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어준다. 수신 가능한 채널을 자동으로 찾아 저장하는 자동 패널 프리셋을 이용하면 채널 관리가 쉽다. 최대 20개까지 주파수 저장이 가능하며, 현재 수신중인 채널이 대형 LED에 표시된다.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어 어느 지역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음질로 FM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슬립 타이머 모드를 지원해 설정된 취침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라디오가 꺼져 좋아하는 음악 방송을 들으며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취침 모드 시간은 120/90/60/30/15분 간격으로 설정할 수 있다.
     
    마이크로USB(5핀) 방식으로 전원을 공급받기 때문에 제품에 포함된 전용 어댑터가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에서 쓰는 AC어댑터도 활용할 수 있다. 본체 내에서는 백업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어 정전시에도 설정된 시간이 그대로 유지되므로 매번 시간을 다시 맞출 필요가 없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아담한 크기에 모던한 디자인을 갖춰 침실이나 사무실 등 어느 공간에도 어울리는 디지털 알람 라디오 제품이다”며, “감각적이며 시인성이 우수한 시간 표시 기능, 그리고 알람, 취침 때까지 잔잔하게 음악을 들려주는 슬립 타이머 기능까지 갖춰 상쾌한 아침 기상부터 깊은 잠에 빠져들 때까지 여러분의 일상을 여유로운 시간으로 만들어줄 리빙 아이템이며, 특히 시간 관리가 필요한 사무실에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 낼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브리츠 BZ-M107'의 가격은 3만 9,0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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