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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TV 및 모니터용 블루투스 스피커 ‘BZ-T3180 사운드 베이스'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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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6-18 16:43:22

    브리츠(www.britz.co.kr)가 TV 또는 대형모니터에 최적화된 AV급 블루투스 사운드베이스 시스템 ‘브리츠 BZ-T3180 사운드 베이스(Sound Bas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TV나 모니터 받침대 역할을 겸하는 사운드플레이트 형태로, 최대 35kg의 무게, 가로 및 세로 길이가 각각 60cm, 30cm 이내인 TV나 모니터를 올려놓을 수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다. 블랙 컬러로 마감하여 TV/모니터와 깔끔한 일체감을 보이며,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전면에는 메탈그릴을 씌워 세련됐다.
     
    2채널 스피커에 우퍼를 더함으로써 TV나 모니터의 내장 스피커에서 경험하지 못한 깊고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3.5인치 크기의 베이스 유닛은 탄탄한 저음을 충실히 재생해 집에서도 영화관처럼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TV, 영화, 음악 등 재생하는 콘텐츠 성격에 따른 최적화된 이퀄라이저 설정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PCM 방식의 옵티컬 입력을 지원하므로, TV를 비롯해 셋톱박스, DVD플레이어, 콘솔게임기 등 PCM출력이 가능한 기기와 연결하면 보다 깨끗하고 선명한 음질을 들을 수 있다. 블루투스 연결도 가능해 페어링 과정만 거치면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흘러나오는 음악이 60W 출력으로 내뿜는 시원스러운 사운드로 바뀐다. AUX단자를 갖고 있어 외부 오디오 기기와 연결도 쉽다.
     
    함께 제공되는 원격 제어용 무선 리모컨은 본체와 6미터 거리에서 쓸 수 있다. 전원, 입력소스선택, 트랙이동, 볼륨조절, EQ, 시간설정, 취침 자동종료 등 모든 기능을 리모컨 하나로 제어가 가능하다. 본채 전면 메탈그릴 안쪽으로는 LED가 있어 기기의 현재 상태를 표시하고, 현재 시간도 나타나 편리하다. LED가 시선에 방해된다면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TV나 모니터가 내뿜는 소리로는 영화나 음악에 몰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으나 ‘브리츠 BZ-T3180 사운드 베이스'는 2.1채널로 구성된 60W 출력으로 영화관 같은 느낌을 집에서도 누릴 수 있는 사운드베이스 시스템이다”고 밝혔다.


    또한 “TV/모니터 아래 설치 가능한 뛰어난 공간활용도와 일체형 느낌이 드는 디자인, 스마트 기기를 고려한 블루투스 연결 등 TV나 모니터의 보조적인 스피커로서 뿐만 아니라 게임이나 음악 감상용으로도 손색없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브리츠 BZ-T3180 사운드 베이스는 2015년 6월 18일 출시된다. 가격은 16만 8,0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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