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5-28 16:33:46
요리연구가이자 기업인인 백종원은 평소 방송을 통해 온라인게임인 ‘월드 오프 워크래프트’를 즐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그의 마우스가 아내인 소유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돼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공개된 백종원의 마우스는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가 출시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대격변 MMO 게이밍 마우스’로 블리자드와 스틸시리즈가 제휴에 만든 와우 전용 마우스다.
안타깝게도 이 마우스는 2010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 번째 확장팩 ‘대격변’에 맞춰 나온 시즌 한정판 제품으로 현재는 단종됐다.
스틸시리즈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대격변 MMO 게이밍 마우스가 소위 백종원 마우스로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면서 “아쉽게도 본사에서 단종을 한 제품이고 한정 상품이라 수요가 많아도 재출시할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스틸시리즈는 블리자드와 제휴해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스틸시리즈는 블리자드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전용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를 출시한 바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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