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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게임즈, 핵심 모바일 게임 'RPG 3종' 살펴보기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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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5-27 12:58:47

    27일, 액토즈게임즈가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JW 메리어트호텔에서 핵심 게임 3종을 공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액토즈게임즈는 글로벌 시장의 진출한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고, 핵심 게임 '던전스트라이커 코드:M', ''원더5 마스터즈', '드래곤아이드'를 공개했다.

     


    귀여운 땅꼬마 캐릭터가 모바일로 돌아왔다. '던전스트라이커 코드:M'


    현재 중국에서는 두 번째 비공개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종료됐으며, 출시 전부터 아시아 모바일 인터넷 컨퍼런스에서 '최우수게임상'을 수상했다.


    '던전스트라이커 코드:M'의 세계관은 루미나시아를 지키기 위해 마족들과 전쟁을 펼치는 원작의 고유한 세계관을 담고 있다.


    특히 '던전스트라이커 코드:M'은 모바일 버전의 차별성과 PC 게임에서의 액션성을 모바일 게임으로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이를 위해 화려하고 경쾌한 액션성과 디테일한 퀘스트를 통해 유저는 다양한 세계관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캐릭터에 다른 콤보 스킬과 자신과 함게 전투에 참여하는 용병 획득, 용병의 성장에 따른 새로운 스킬 습득, 다양하고 전략적인 파티 구성으로 강력한 전력을 구축했다.


    일일 콘텐츠와 던전을 비롯해 대규모 전투인 용병 대전과 국가전 컨텐츠를 준비했다. 용병 대전과 국가전은 매달 진행하는 글로벌 콘텐츠 중 핵심 시스템이다.


    액토즈게임즈는 '던전스트라이커 코드:M'를 2015년 연내 서비스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개발사 젤리오아시스, 유니티3D 엔진으로 구현한 '원더5 마스터즈' 공개

     

    '원더5 마스터즈'의 세계관은 100년의 긴 전쟁이 종료되고, 평화의 시간이 지속되던 해, 전쟁에 패배했던 어둠과 혼돈의 신 '팔레매'가 다시 깨어나면서 빛과 선의 신 '하엔'과 이를 따르는 영웅들이 맞서 나선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략 육성형 턴제 RPG '원더5 마스터즈'는 횡스크롤 RPG이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전략 육성의 재미, 빠르고 화려한 실시간 전투가 장점이다.


    유저들의 다양한 취향의 성향을 고려해 150여종의 개성잇는 판타지 캐릭터를 개발했다. 캐릭터는 사제, 암살자, 마법사, 성기사, 전사의 5개 직업을 지닌 캐릭터가 등장한다. 전술적으로 캐릭터마다 능력치가 다르며, 실시간 전투에서 능력치를 활용한 다양한 공략이 가능하다.


    핵심 시스템은 천공 시스템 길드 및 PvP, 차원의 포식자, 차원탐사 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했다.


    액토즈게임즈와 개발사 젤리오아시스는 올 여름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에 한창이다.
     

    스토리가 살아 있는 모바일 RPG, 개발사 에이트판다의 '드래곤아이드'

     

    '드래곤아이드'의 세계관은 신아을 쫓는 화이트서클과 과학을 숭배하는 블랙서클간의 대립과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 내 모든 NPC와 캐릭터, 던전, 필드는 스토를 중심으로 등장하고 사라진다. 이에 따라 S급 성우를 통해 상황에 따른 몰입도를 높였다.


    2D의 서정적인 감각을 3D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수집의 재미와 온라인 게임에서 파티 시스템을 모바일 게임으로 구현했다. '드래근 스킬 시스템'을 활용한 자신만의 영웅을 선택해 3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자동전투와 수동전투를 선택할 수 있다. 이는 무한던전, 결투장, 길드 시스템 등 다양한 핵심 시스템을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유저 편의선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질의응답.

     

    질)너무 많은 RPG가 출시됐다. 겹치기가 예상되는데?
    -장르의 경우 RPG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실시간 전략 RPG 장르가 다양한 색깔로 나누어진다. 전략적인 RPG, 실시간 RPG 등 포지션이 서로 다른 장르로 나누어진다.


    질)신작들이 많이 출시되는데, 글로벌 서비스 전략은?
    -신작마다 중국 버전과 글로벌 버전으로 나누어진다. 게임 하나가 글로벌 시장을 진출하는데 6개월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순간 모바일 게임 시장은 빠르게 변화해 나간다. 그 변화하는 시간에 리스크가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작 영화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 상영을 하는 시대이다. 액토즈게임즈는 신작을 출시할 때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질)30여종의 신작 게임이 많다. 서비스전략이 있는지?
    -30종 라인업은 우리의 목표이다. 연내에 완성된 순서에 따라 출시되겠지만, 대략 15종의 게임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지역마다 해외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출시할 계획이다. 퍼블리싱도 강화하고, 자체 IP를 활용해 협력 개발사와 긴밀하게 전략적으로 개발하겠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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