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에서 3GHz ~ 8GHz까지 확장된 폭넓은 RF 주파수 범위를 제공하는 액티브 더블 밸런스 업컨버전 믹서(제품명: LTC5576)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LTC5576은 마이크로파 트랜스미터와 업컨버전 성능을 25dBm OIP3까지 선형으로 향상시키며 8GHz에서 2dB의 변환 손실을 달성한 제품이다.

또한 LO 입력의 통합형 버퍼는 0dBm 레벨 드라이브만 필요하며, 외부 증폭기 회로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LTC5576은 출력 주파수 대역폭을 확장시킬 수 있는 독자적인 통합형RF 발룬(balun) 트랜스포머 설계를 이용하면서 3GHz ~ 8GHz의 단일 종단형 동작을 실현시킨다. 이 제품의 IF 입력은 폭넓은 대역폭을 가지고 있으며 30MHz 에서 3GHz이상까지 연속형 50Ω 차동 매치를 실현시킨다. 적절한 외부 발룬 트랜스포머를 이용하기 때문에 더 높은 범위로 6GHz 이상까지 확장될 수 있다.

LTC5576의 뛰어난 주파수 성능은 짧은 범위의 마이크로파 백홀(backhaul), 5.8GHz 셀룰러 기지국, 무선 리피터와 같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충족시킨다. 또한 동적 범위는 무선 테스트 장비, 레이더 리시버, 위성 통신의 성능 요건들을 지원한다.

LTC5576 은 모든 핀에서    2,500V HBM(human body model)의 향상된 ESD 등급을 갖추고 있어서, 다른 통합 마이크로파 믹서보다 훨씬 더 견고하다. LTC5576은 최소 외부 부품 설계를 이용해 16핀, 4mm x 4mm QFN 패키지로 실장되어 있다. 이 디바이스는 –40°C ~ 105°C 케이스 온도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확장된 주변환경 동작 온도를 지원한다.

또한  비활성화될 때 1.3mA의 일반적인 대기 전류만 소모하는 IC를 차단시킬 수 있는 인베이블(enable) 핀을 갖추고 있다.

▲ 와이드밴드 3GHz ~ 8GHz 업컨버전 믹서 LTC5576 ©리니어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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