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오디오 수입업체 로이코(www.royco.co.kr)가 뉴욕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마스터＆다이나믹(Master＆Dynamic)’의 국내 공식 수입원을 맡고 오디오 제품군을 선보인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마스터＆다이내믹은 제품 디자인과 개발을 모두 뉴욕에서 진행하며 사운드는 물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패션 헤드폰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으로 패션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마스터＆다이나믹은 내구성이 뛰어난 고급 소재와 수십 년을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사운드를 특징으로 한다.

로이코는 마스터＆다이나믹의 오버이어 헤드폰 ‘MH40’과 온이어 헤드폰 ‘MH30’, 인이어 이어폰 ‘ME03’을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변 소음을 제거하고 명료하게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액세서리인 ‘붐 마이크’와 헤드폰을 걸어둘 수 있는 스탠드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 오버이어 헤드폰 MH40

이중 마스터＆다이나믹의 대표 헤드폰 ‘MH40’은 알루미늄 보디와 스테인레스 스틸로 단단한 내구성을 갖췄고 인조 가죽이 아닌 프리미엄 양가죽과 소가죽으로 마감돼 부드러운 착용감을 갖췄다. 여기에 45mm 네오디뮴 커스텀 드라이버를 써 고음질 사운드를 구현한다.

로이코 정민석 팀장은 “마스터＆다이나믹은 신생 브랜드지만 특유의 디자인으로 미국과 유럽의 패션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오디오 브랜드”라며 “많은 패션 헤드폰이 사운드에 집중을 하지 않아 오랜 생명력을 보이지 못했지만 마스터＆다이나믹 헤드폰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마감에 진정한 소리를 들려주는 헤드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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