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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과 창술의 하이브리드 캐릭터, 크로노블레이드 ‘세라(Thera)’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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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5-15 14:25:16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게임 크로노블레이드가 출시를 앞두며 이용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로노블레이드는 판타지와 SF를 넘나드는 독특한 세계관과 뛰어난 그래픽, 액션성이 특징인 초대형 RPG로, 디아블로 및 GTA 출신 개발진이 참여해 개발 단계부터 기대감을 끌어모은 게임이다.


    현재 사전 등록 이벤트를 펼치는 크로노블레이드는 지난 24일 게임 세계관과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이용자 눈길 잡기에 나서고 있다. 광전사, 마법사, 검사, 소환사 등 개성 넘치는 4개 직업군을 소개한 것. 그 중 미노바의 전투 사령관 세라(Thera)는 마법과 재빠른 창술을 이용한 하이브리드형 공격기술을 펼쳐 화려함을 뽐낸다.



    [전투 사령관, 세라]

    미노바의 전투 사령관 세라는 무한한 원소의 힘을 불러일으키는 마법과 창술의 전문가로,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호쾌하고 빠른 전투 기술을 자랑한다. 적군인 크로나크 여제에 의해 고향 미노바의 모든 것을 잃고 새 동료들과 함께하기로 결심한 복수의 화신이라는 것이 세라의 캐릭터 배경이다.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세라는 마법과 창을 활용한 화려한 공격기술을 펼친다. 자신의 분노를 파괴적은 원소로 전환해 이용하는 형태로, 창을 휘두를 때마다 자신의 주변을 둘러싼 자연의 속성(원소)를 조종해 공격에 활용한다. 주 무기의 긴 사정거리를 활용한 범위 공격도 눈여겨볼 부분. 하이브리드 캐릭터를 좋아하는 이용자라면 세라가 정답이겠다.



    현재 공개된 내용대로라면 세라는 [전투]와 [수양]을 대표적인 특성으로 갖고 있다. [전투]는 원소의 힘을 사용해 적을 혼돈에 빠뜨리거나 둔화하고, 또 던져버리는 특성이며 [수양]은 세라의 분노를 파괴적인 힘으로 전환하는 특성이다. 세라는 이를 통해 자신의 능력치를 강화하거나 전투의 어떤 상황에서도 분노를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크로노블레이드의 캐릭터들은 총 30여 가지의 액티브/패시브 스킬과 두 가지 특성을 활용해 100여 가지 이상의 스킬 빌드를 이용자 마음대로 꾸밀 수 있을 전망이다.



    크로노블레이드는 지난 24일부터 홈페이지(www.chronoblade.co.kr)를 통해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끝. 실제 게임이 출시하면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이 한정판 무기 코스튬과 크리스탈 150개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페이스북 알리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중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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