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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 기동성이 압권! 크로노블레이드 ‘로피(Lophi)’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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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5-15 14:16:34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게임 크로노블레이드가 출시를 앞두며 이용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로노블레이드는 판타지와 SF를 넘나드는 독특한 세계관과 뛰어난 그래픽, 액션성이 특징인 초대형 RPG로, 디아블로 및 GTA 출신 개발진이 참여해 개발 단계부터 기대감을 끌어모은 게임이다.


    현재 사전 등록 이벤트를 펼치는 크로노블레이드는 지난 24일 게임 세계관과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이용자 눈길 잡기에 나서고 있다. 광전사, 마법사, 검사, 소환사 등 개성 넘치는 4개 직업군을 소개한 것. 그 중에서 암영의 소환사 로피(Lophi)는 재빠른 이동기와 공격속도를 겸비한 소환사 캐릭터로 현란함의 극치를 달린다.



    [암영의 소환사, 로피]

    크로노블레이드의 다양한 캐릭터 중 스피디함과 정교함을 원한다면 암영의 소환사 로피가 딱 어울릴 것 같다. 로피는 암흑의 힘을 원천으로 미지의 세계로부터 정령을 불러들이는 소환사 직업으로, 다중 우주에서 벌어진 사건을 직접 알고자 모험을 시작한 호기심 많은 차원 방랑자라는 캐릭터 배경을 갖고 있다.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확인한 로피는 굉장히 재빠른 몸놀림과 공격 속도를 자랑한다. 말 그대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원거리 공격 캐릭터인 셈이다. 기본적으로 마법을 다루기에 광범위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차원의 포털을 통해 기괴한 생명체를 소환할 수 있어 적의 혼란을 일으키기에 유용해 보인다. 컨트롤을 중요시하는 이용자에게 알맞은 캐릭터다.



    로피는 기본 특성으로 [어둠]과 [소환]을 내세운다. 어둠은 암흑 에너지를 통해 로피 자신을 강화하고 적을 무력화하는 기술이다. 파괴적인 마무리 기술도 어둠에서 발현된다. [소환]을 활용하면 로피의 강력함은 더해진다. 적의 머리 위에 바위를 소환하거나 독성 물질을 던지는 등 이용법은 무궁무진해 보인다.


    참고로 크로노블레이드의 캐릭터들은 총 30여 가지의 액티브/패시브 스킬과 두 가지 특성을 활용해 100여 가지 이상의 스킬 빌드를 이용자 마음대로 꾸밀 수 있을 전망이다.



    크로노블레이드는 지난 24일부터 홈페이지(www.chronoblade.co.kr)를 통해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끝. 실제 게임이 출시하면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이 한정판 무기 코스튬과 크리스탈 150개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페이스북 알리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중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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