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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차세대 퓨전 io메모리 PCIe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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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4-28 17:16:19

    샌디스크 (SanDisk)가 차세대 퓨전 io메모리(Fusion ioMemoryTM) PCIe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 제품을 출시했다.

    새로운 퓨전 io메모리 PCIe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는 샌디스크 차세대 NAND 플래시를 사용하고, 가상 스토리지 레이어 (VSL) 데이터 액세스 가속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었다.

    최근 발표된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서버 가상화 기술,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VDI), 인-메모리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의 확산과, 실시간 애널리틱스 수요의 증가로 인해 PCIe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현재 250,000 개 이상의 퓨전 io메모리 제품이 7,000여개 이상의 고객사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퓨전 io메모리 포트폴리오는 PCIe 카드에서 HP 및 시스코(Cisco) 블레이드 서버용 메자닌(mezzanine) 스토리지에 이르는 다양한 폼 팩터를 제공한다.

    각각의 카드 제품은 혼합 용도, 또는 읽기 중심의 작업 부하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샌디스크가 최근 발표한 차세대 플래시소프트(FlashSoft) 캐싱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이 소프트웨어는 VM웨어 v스피어(VMware vSphere), 윈도우 서버(Windows Server), 리눅스(Linux) 환경에서 I/O 레이턴스(지연 시간)를 줄여준다. 이로써 고객은 엔터프라이즈용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모든 퓨전 io메모리 카드는 내구성 향상으로 랜덤 읽기 성능이 기존의 ioDrive2 세대 대비 2 배 향상되었다.

    새롭게 업데이트 된 퓨전 io메모리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 특징

    ▲  SX350 및 SX300 시리즈 – 1.25TB ~ 6.4TB의 용량으로 제공되는 SX350 및 SX300 시리즈는 웹 호스팅, 데이터 마이닝, 대용량 데이터 처리, 콘텐츠 캐싱, 3D 애니메이션, CAD/CAM 등 읽기 위주의 작업 부하 환경에서 비용 대비 고효율의 솔루션을 실현한다.

    ▲  PX600 시리즈 – 1TB ~ 5.2TB의 용량으로 제공되는 PX600 시리즈는 가상화, 데이터베이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실시간 재무 데이터 처리와 같이 혼합형의 작업 부하 처리에 최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  메자닌 시리즈 (Mezzanine Series) – 최신 HP Gen9, Gen8 블레이드 시스템 및 시스코 UCS B 시리즈 블레이드 서버용으로 제공되고 있는 샌디스크 메자닌 시리즈는 가상화 환경에 맞도록 하드 디스크 시스템을 능가하는 성능과 집적도를 구현한다.

    ▲  플래시소프트 번들 (FlashSoft Bundles) – 새롭게 출시된 번들 상품으로, 퓨전 io메모리 플래시 하드웨어와 캐시 소프트웨어의 장점을 하나의 솔루션에 담았다. 이를 통해 운영 체제 또는 아키텍처와 상관없이 평가와 설치, 지원 등이 손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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