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액세서리 전문제조업체 아반트리가 USB 충전 거치대 파워하우스를 24일 출시한다.

아반트리 파워하우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USB 충전 거치대다. 본체 위에 마련된 거치대를 활용하여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산업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할 정도로 독창적이고 혁신적이며, 동시에 기능성까지 더한 디자인이 아반트리 파워하우스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다.

파워하우스는 총 4개의 USB포트를 지원한다. 이 중 1개는 스마트 포트(Smart port)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최적의 속도로 충전한다. 정격 출력은 22.5W 5V/4.5A로 여러 스마트 장치를 동시에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각종 보호회로를 탑재하여 쇼트, 과충전, 과전류로 인한 장치 손상을 방지한다. 아댑터는 본체 내장형으로 제공되어 외관의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다.

아반트리의 국내 유통업체 가우넷 관계자는 “스마트폰 외에 태블릿을 추가로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을 두 개 이상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며”파워하우스가 스마트 라이프의 품격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반트리 파워하우스는 모든 오픈마켓과 대형몰, 그리고 오프라인 판매처(교보핫트랙스 광화문점, 강남점, 잠실점, 천안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 9,8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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