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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뱅크,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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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4-16 10:50:31

    페이뱅크가 식자재 직거래형 유통서비스 보급에 나선다.

    페이뱅크(대표 박상권)는 한국외식산업정보화센터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페이뱅크는 이번 제휴와 함께 안드로이드POS 내 식자재 주문관리 솔루션을 탑재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식자재 주문관리 단말기인 푸드앤박스를 보급한다.
     
    이와 함께, 페이뱅크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솔루션, 안드로이드POS, 식자재 주문 솔루션, 수·발주 솔루션, 구인구직 및 대리운전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 식자재 주문관리 단말기 '푸드앤박스'

     

    페이뱅크는 안드로이드POS, 현금IC카드결제 단말기, 푸드앤박스, 스탬프백 서비스 등 가맹점주들이 실제 매장운영을 하면서 꼭 필요한 다양한 카드 결제에서부터 스탬프백을 통한 마케팅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 가맹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외식산업정보화센터는 식자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쇼핑몰은 일반 식자재마트와 달리 중간도매상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소비자와 생산지를 직거래로 연결해 최저가로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생산지에서 직접 배송하기 때문에 식자재 구매의 주된 고민거리 중 하나인 제품 신선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며, 주문 후 1~3일 만에 고품질의 식자재를 무료로 배송해 준다.
     
    페이뱅크는 한국외식산업정보화센터와 제휴를 통해 페이뱅크에서 공급하는 안드로이드POS단말기에 식자재 수·발주솔루션을 탑재하고, 자영업자들을 위해 푸드앤박스를 설치비와 별도 사용료 없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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