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라디오스타' 이훈, 박진영 지퍼사건 회상 "되게 흥분한 상태라…"


  • 윤형식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5-04-16 10:24:55

    ▲ '라디오스타' 이훈 박진영 지퍼사건 언급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이훈이 가수 박진영의 지퍼 사건을 증언한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8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훈은 "음악 프로그램 MC를 하던 당시 최고 사건은 박진영의 지퍼 사건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당시 사건에 대해 "박진영이 한참 뜨던 시기여서 그런지 그날 되게 흥분해있었다. 보니까 지퍼가 열려 있어서 올리라고 손짓했는데 음악 소리가 크다 보니 박진영이 못 알아듣더라"고 회상했다.

    이후 박진영은 지퍼가 열린 채로 무대에 올라 두고두고 회자됐다. 이훈은 "그것도 마치 패션처럼 보였다"며 "결과적으로는 박진영이 매력을 어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앵그리 피플 화가 난다' 특집으로 꾸며져 이훈, 김부선, 가수 김흥국,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베타뉴스 윤형식 (social@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12063?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