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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렐이 추천하는 '내 인생을 바꿀 스무 살 배낭여행'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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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4-13 14:19:40

                                          영화'스물' 포스터(사진제공=머렐)

    봄철에 피어나는 새싹처럼 청춘을 상징하는 스무 살, 아직 서투르지만 패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서는 동시에 삶에 대한 진리를 찾아가는 시기이다. 자신만의 인생 답안지를 찾기 위해 집을 떠나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삶에 대한 고민은 물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여행을 계획해보자. 춘삼월을 맞아,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www.merrellkorea.co.kr)은 봄을 닮은 청춘들에게 ‘내 인생을 바꿀 스무 살 배낭 여행’을 제안한다.

     

    새로운 나와 만나는 시간, 트레킹 여행!

     

    최근 조사에 따르면, 장년층이나 노년층의 레저로 여겨졌던 등산의 연령층이 젊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바쁜 일상과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되며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즐기려는 청춘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머렐은 우리나라 최대 자연 생태계 보고이자, 국립공원 1호 지리산 트레킹 코스를 추천한다. 특히, 성삼재-노고단 코스는 다양한 식생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지리산 3대 주봉 중 하나인 노고단에서 자연의 정기를 받아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해보기를 권한다.




    활동량이 많은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백팩. 머렐의 백팩은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돼 간단한 캠핑에서부터 배낭 여행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 카프라(CAPRA) 엑스라이트 배낭

    카프라 시리즈의 엑스라이트 배낭은 28L 중형 배낭으로, 경량 등판 시스템인 ‘X LIGHT FLY’를 적용해 경량화에 집중한 제품이다. 이 시스템은 ‘X’자 형의 탄성이 뛰어난 화이버글라스 소재를 적용하여 짐의 용량에 따라 휘어짐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하단에 에어매쉬를 더해 착장 시 무게를 덜어줘 긴 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후드의 웨빙 조절을 통해 익스텐션이 되며, 사이드 메인 오픈 지퍼를 통해 수납의 편의성 및 실용성을 강화했다. 색상은 베이지, 오렌지, 카키 등 총 3종으로, 가격은 16만 9천원.

     

     - 폴라랜드(POLARAND) 시리즈 트레킹 배낭

    폴라랜드 시리즈의 트레킹 배낭은 35L형 및 40L형 배낭으로 나뉜다. 35L 사이즈의 배낭은 머렐만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인체공학적 패턴을 적용한 프리 모션 테크(Free Motion Tech) 등판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야외 활동 시 움직임을 최대한 편안하게 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하단 포켓에 레인커버를 내장하여 여행 시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에도 활용도가 우수하며, 구호용 호루라기도 부착되어 위급 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배낭 전면에 M자 웨빙 포인트와 나일론 소재를 믹스한 디자인으로 스무살에 어울리는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색상은 레드, 네이비 총 2종으로, 가격은 18만원. 폴라랜드 시리즈 40L 배낭은 등판 조절 기능인 ‘Y-FIT’을 적용해 각자의 체형에 맞춰 무게를 줄이고 3단계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최고의 피팅감을 제공한다. 후드 웨빙 조절로 익스텐션이 가능하며, 사이드에 위치한 오픈 지퍼를 통해 수납 편의성을 강화했다. 색상은 베이지, 레드로, 가격은 21만원.

     

    두 바퀴로 만난 세상, 자전거 무전 여행!

     

    스무 살, 간혹 무모할 만큼 대범한 나이이기도 하다. 전국 일주 여행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스무 살이기에 가능한 자전거 무전여행을 가보는 건 어떨까. 준비할 것은 자전거, 배낭 속 최소한의 짐, 그리고 용기 단 세 가지이다.

     

    무전여행, 말 그대로 돈 없이 먹을 거리와 잠자리를 해결하며 배낭여행을 하는 것으로, 숙식과 숙박에 대해 더욱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움직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몇 날 굶기 일수에 길거리에서 노숙하는 불상사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다른 관광객들을 도와주는 대신, 당당하게 음식을 같이 나눠먹자고 요구해보자. 또한, 국도를 지나 마주치는 마을, 인심 좋은 할머니, 할아버지께 공손하게 하룻밤 재워달라고 부탁해보자. 헝그리 정신과 두둑한 배포로 무장한 스무 살이기에 가능한 일들로, 남과는 다른 스무 살의 추억을 가득 쌓을 수 있을 것.

     

    나만의 특색을 담은 식도락 여행!

     

    해외여행이 일반화된 요즘, 남들 다 가는 루트가 아닌 나만의 특색을 담은 식도락여행을 계획해보자. 식도락 여행 주제가 파스타라면, 이탈리아 내 길거리 음식도 좋고, 미슐랭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도 좋다. 세계 곳곳의 특별한 맛집을 방문해 음식은 물론, 그 역사와 문화까지 느끼고 온다면, 스무살,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이 보다 넓어질 것이다. 또한, 맛집 노트를 만들어 대다수의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청춘의 특권, 내일로 기차 여행!

     

    스무 살 청춘의 낭만을 가장 잘 표현하는 여행이라 함은, 단연 기차 여행이다. 코레일에서 제공하는 ‘내일로(Rail-路)’는 만 25세 이하의 청춘들이 누릴 수 있는 특권 여행으로, 스무 살을 비롯한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기차표를 끊으면, 일주일 동안 각자가 원하는 코스로 자유롭게 여행하는 것이 내일로의 테마로, 게스트하우스, 입장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 또한, 여행 길에서 비슷한 또래의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청춘들에게는 무한한 매력으로 뽑힌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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