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LG전자, '서울국제오디오쇼' 참가… 와이파이 오디오 및 사운드바 선봬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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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4-03 21:00:18

    LG전자가 4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국제오디오쇼(SIAS)'에 참가한다.

     


    최근 LG전자는 와이파이를 채택한 '스마트 오디오'와 TV용 사운드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이어 출시하며 오디오 라인업을 확대한 바 있다. 다양한 오디오 제품군을 확보한 LG전자는 하나의 오디오 제조사로 'LG전자 오디오 체험관'이라는 부스를 꾸몄다.

     


    2014년 사운드바로 인기몰이를 한 LG전자는 이번 부스에서 2015년형 사운드바(LAS750M)를 선보였다. 이번 LG전자 사운드바는 360W의 출력과 4.1채널로 웅장하면서도 입체감있는 소리를 즐길 수 있다.

     


    이전 최상위 사운드바 모델과 마찬가지로 무선으로 연결되는 서브우퍼가 포함돼 강화된 중저음 사운드를 들을 수 있으며, 무선으로 사운드바와 연결되기 때문에 장소 제약 없이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하다. 블루투스 기능은 물론 와이파이를 통해 무선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어 24bit/192KHz의 무손실 음원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와이파이를 통해 고음질 음원의 재생이 가능한 스마트오디오(NP8740, NP8540, NP8340)도 선보였다. 와이파이 오디오는 여러 대의 스피커를 묶어서 하나의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며, 전화나 문자가 와도 음악이 끊기지 않고 음악감상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LG전자의 새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LG 포터블 스피커(NP7550)'도 선보였다. LG 포터블 스피커는 블루투스 스피커 그 이상의 기능을 갖췄다. 최대 3대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멀티포인트'와 사운드 싱크 기능을 지원하는 LG전자 TV와 연결해서 TV용 사운드바로 쓸 수 있는 '무선 사운드 싱크' 기능, 여기에 두 대의 포터블 스피커를 연결해 입체감과 출력을 더 높일 수 있는 '듀얼 플레이' 기능이 돋보인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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