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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 '2015 서울 모터쇼'에서 '얼티밋 레이스' 공개...체험 행사 마련


  • 조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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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4-03 16:29:09

    KOG(대표 이종원)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중인 ' 2015 서울 모터쇼'에서 자사가 개발 중인 온라인 레이싱 게임 '얼티밋 레이스(Ultimate Race)'를 공개했다.

    '얼티밋 레이스'는 국내외 브랜드 차량의 라이선스를 정식으로 획득해 '리얼 레이싱'을 표방한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기존 레이싱 게임의 단점인 플레이의 피로감을 줄이고, 쉬운 난이도로 여러 사람이 즐길 수 있으며, 코스에 대한 학습과 운전 기술 연습을 통해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현대자동차의 제휴사로 참석하게 된 KOG는 부스에서 모션 디바이스 장비를 통해 '얼티밋 레이스' 시연대를 마련했으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게임을 체험해 보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양호중 AD는 "2015 서울 모터쇼에 참가하게 돼 영광이다. '얼티밋 레이스'가 이번 현대자동차 부스에 주요 콘텐츠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은 게임성과 퀄리티 등 여러 측면에서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얼티밋 레이스'는 레이싱 게임을 가볍게 즐기는 유저부터 하드코어 유저까지 모두 포용하고 할 수 있도록 RPG 요소를 추가 했으며 퀘스트 기반의 PVE, 대전 모드 등 자신의 차량을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를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얼티밋 레이스'는  기본적인 레이싱 뿐만 아니라 튜닝, 커스텀마이징, 콜렉션 등 다양한 자동차 콘텐츠와 테이크 다운, 짐카나, 나스카, 다운 힐 드리프트, RC카 등 여러 모드를 통해 풍성한 모터스포츠의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레이싱 휠이나 콘트롤러 보다 키보드에 최적화 된 조작감으로 전달해 레이싱의 묘미를 충실히 구현해냈다. '얼티밋 레이스'는 오는 상반기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올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한편, KOG는 일산 킨텍스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열리는 체험 행사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네시스 쿠페 등의 실제 현대자동차 차량을 게임에 적용한 '얼티밋 레이스'를 즐길 수 있으며, 주말에는 PVP 토너먼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조상현 (c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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