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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ㆍ미세먼지로 복합형 에어워셔 판매량 증가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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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4-02 10:11:29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실내 공기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어워셔의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반적인 공기청정기능은 물론이고, 가습기능과 제습기능 등을 합쳐놓은 다양한 복합형 에어워셔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자사 에어워셔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4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한 복합형 에어워셔의 판매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에어워셔 판매가 집중되는 4분기 복합형 에어워셔의 경우, 2014년 4분기 판매량이 2013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합형 제품 중 가습ㆍ청정ㆍ제균기능을 한번에 넣은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하이브리드 제품의 경우, 2015년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리드(MAPH-R575W)제품은 는 7단계 공기정화시스템으로 극세망 먼지필터, 헤파필터, 알러지코팅과 항 바이러스, 프레쉬 탈취 필터, 수조 속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항균 자연가습필터’, 그리고 플라즈마 이온을 통해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한다고 대우위니아측은 강조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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