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손목폰 엑스터치 웨이브(Xtouch Wave)가 국내시장 공략에 나선다.
 
엑스터치 한국 총판인 엘투에스코퍼레이션(대표 김현중)은 국내 스마트워치 및 손목폰 수요자에 대한 서비스 품질 강화와 판매량 제고를 위해 유통 대리점, 사후서비스, 기술이전 등 3개 분야의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엑스터치 웨이브는 지난해 12월 해외직구 형태로 한국 시장에 첫선을 보인 손목폰이다. 손목폰은 기존 스마트워치가 스마트폰과의 연동으로 운영되는 단점을 보완한 자체 통신이 가능한 스마트 워치다.또한 대당 판매가격이 40만원선으로 스마트폰보다는 저렴한 수준이다.
 
엘투에스코퍼레이션 김현중대표는 "스마트워치 시장이 급신장하는데다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예상밖의 호응을 얻어 그동안 한글화와 원활한 AS 처리 등의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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