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강신철 전 네오플 대표, 7기 신임 게임산업협회장으로 내정


  • 조상현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5-03-31 17:48:15

    강신철 네오플 고문이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약칭 K-IDEA)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된다.

    협회는 "오는 4월 8일 오전 중에 총회를 열고 신입 협회장으로 강신철 전 네오플 대표를 추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신철 전 대표는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넥슨에 입사해 넥슨 공동대표이사, 네오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14년 3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셧다운제' 규제 문제 등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더불어 강 회장은 게임 업계에 종사한 전문가라는 점에서 최근 침체된 게임 산업에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실질적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줄 수 있는 최적의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협회 측은 오는 8일 총회와 함께 신임회장 취임 간담회를 열고, 협회장 소개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조상현 (c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1151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