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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온라인 게임 '아제라' 4월 출격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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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3-31 11:31:16

    "내일을 위해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오늘만 즐기는 유저에게 PK 당한다"

     

    아저씨들을 위한 클래식 RPG가 나왔다. 팀버게임즈가 개발한 온라인 게임 '아제라'가 정식 서비스 일정을 31일,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양재 L타워에서 온라인 게임 '아제라'의 일정을 발표하고, 클래식 RPG의 귀환을 선언했다.


    온라인 게임 '아제라'는 국가별 다양한 정치 시스템, 현실을 반영한 국왕 시스템 등 30대에서 40대 유저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무장했다. 물론 '아제라'는 자동사냥을 지원하고, 20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유저 접근성을 높인 게임이다. 아저씨를 강조한 것은 클래식 RPG 유저를 타깃으로 정했기 때문이다.

     

    이 게임의 시스템을 살펴보자. 국가별 시스템은 공성전을 통해 강력한 국가별 전쟁을 제공하며, 특수 병기인 '마갑기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이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도록 다양한 병기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미 CBT를 통해 '마갑기 시스템'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캐릭터이 능력치를 최대한 살리도록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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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제라'의 국가별 세계관은 명확하게 분리했다. 명예로운 전쟁의 사자들을 상징하는 국가인 ‘강철제국 아토르’와 승리의 유니콘을 상징하는 ‘동방의 별 서리온', 죽음을 내리는 창공의 독수리를 상징하는 '대지의 축복 베르카' 등 세 가지 국가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다.


    '아제라' 개발팀은 많은 고민을 통해 2차 테스트 이후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신규 직업도 2개가 추가되고, 신규 맵, 던전, 파티 던전, 레이드, 펫 확장, 탈 것, 자동사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분석하고 업데이트 했다.


    또한, 유저들이 가장 언급한 지루한 사냥터를 탈피하기 위해 목표를 줄 수 있는 퀘스트와 UI 편의성을 개선했다.


    현재 클래스는 전사, 마법사, 암살자, 궁사, 마탄사를 구현했고, 정식 서비스 이후 두 개의 클래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개발비만 100억 원을 투자한 '아제라'의 공식 일정은 4월 8일, 정식 서비스를 확정했다. 서비스에 앞서 4월 1일 사전 다운르도와 캐릭터명을 선점 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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