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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릿 15’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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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3-30 11:45:48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릿 15(BeoLit 15)’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베오릿 15’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베스트 디자인상’을 수상한 무선 포터블 스피커 ‘베오릿 12’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제품 본연의 스피커 기능은 최신 기술들을 담아 혁신성을 자랑하는 포터블 스피커다.



    ‘베오릿 15’는 360도 전 방향으로 사운드를 제공해 사용자가 ‘베오릿 15’ 주변 어느 곳에 위치하든지 뱅앤올룹슨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더욱이 총 240와트의 폭발적인 파워로 사용자가 위치한 어느 공간이든지 풀 사운드로 가득 채우게 만들어준다. 사용 환경에 따라 최대 24시간동안 끊임없이 명품 사운드를 재생하도록 해주는 높은 배터리 효율성도 큰 장점으로 캠핑을 포함한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원하는 음악을 감상하도록 해준다.


    90년 전통의 명품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답게 ‘베오릿 15’에 최고급 소재와 장인정신을 담았다. 뱅앤올룹슨의 자랑인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은 높은 강도를 자랑해 제품의 수명을 늘려주며, ‘베오릿 15’ 윗 부분에 자리한 넌 슬립 고무 트레이는 모바일 기기를 미끄러지지 않게 위치시킬 수 있어 센스 있는 디자인과 소재를 자랑한다. 최고급 가죽 손잡이도 돋보이는 부분으로 스피커를 가볍게 지탱해주며 별도의 파우치 없이 매우 편리하게 음악을 테이크 아웃하도록 해준다.


    블루투스 4.0 연결을 통한 소셜 쉐어링 기능도 큰 장점으로 8명의 사용자를 저장할 수 있으며 유선으로도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소셜 쉐어링 기능을 통해 여러 명의 사용자가 원하는 음악을 선곡할 수 있어 파티용 스피커로도 안성맞춤이다. 색상은 쉐이디드 로자, 내츄럴 샴페인, 폴라 블루 3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69만 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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