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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C 어린이 헤드폰, 학습용으로 인기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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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3-30 11:33:40

    더미토는 JVC의 어린이용 헤드폰이 학습뿐 아니라 아이의 집중력 향상에도 좋다는 소문에 JVC의 단일상품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상품이 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더미토)


    일반적으로 헤드폰 하면 청각에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JVC 어린이 헤드폰 HA-KD5는 85dB이상의 소리를 제한하는 볼륨 리미터가 장착되어 어른이 사용하는 일반 이어폰/헤드폰에 비해 청력 보호에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스마트폰이 보급화 됨으로써 집안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쉽게 어린이에 맞춰진 교육용 미디어를 시청시켜 줄 수 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더미토는 마케팅 팀은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미디어를 시청하면 칭얼대던 아이들이 이내 집중하여 조용해지더라는 입소문이 퍼진 것을 어린이 헤드폰 인기의 가장 큰 이유로 뽑았다. 더미토 마케팅팀 진천문 대리는 "HA-KD5는 인터넷에서 제품을 주문한 뒤 방문 수령하거나 퀵 수령을 하는 비율이 높은 제품"이라며, "여행길에서 아이들을 달래는 용도로 많이 활용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상황을 전했다.


    또한 집에서 영어 등의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할 때 어른을 위해 만들어진 이어폰이 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한 학부모들이 어린이용 헤드폰을 구매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선물용으로도 어린이용 헤드폰을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JVC 어린이 헤드폰 HA-KD5는 볼륨 제한 장치 장착, 어린이 사이즈의 크기 외에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티커를 제품에 동봉함으로써 아이의 창의성을 심어주고 기기에 대한 애정과 만족감을 심어주는 제품으로 가격은 3만 6,500원 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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