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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맥북-아이폰 6, 애플 유저답게 세련되게 쓰자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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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3-13 21:16:36

    맥을 정말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그리고 같이 쓰고 있던 아이폰, 아이패드까지 유용하게 쓰려면?


    애플 워치와 얇고 가벼워진 맥북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의 아이폰 점유율 역시 덩달아 올라가고 있는 지금, 애플 제품을 가지고 있다면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도 알아야 한다.


    페이스북 화제의 페이지인 ‘기백이의 맥가이버’ 운영진이 한 시간 안에 맥북에 적응하는 방법부터 클라우드 시대에 맞춰 애플답게 쓰는 파워 유저의 비법을 소개한 책을 출간했다.


    ‘된다! 맥북&아이맥’(김기백, 조영빈 지음)은 가장 최신 버전인 맥 OS X 요세미티에 맞춰져 있다. 맥을 가지고 있어도 맥 OS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인터넷만 쓰고 맥 구입을 후회하고 있었다면 이 책과 함께 하루만 투자하여 내 맥북(아이맥)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마스터해 보자.


    ▶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것과 ‘나중에’ 알아도 되는 것
    맥은 컴퓨터라는 생각을 잊게 만들 정도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처럼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자랑하고 있지만 윈도우 PC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겐 당혹스럽고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저자는 맥의 ‘연속성’에 부합되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모든 기능을 한 번에 배우기보다는 사용자가 필요한 수준까지 익히고 끝내도록 ‘먼저 알아야 할 것’과 ‘나중에 알아도 될 것’을 구분되어 있다.

    ▶ 한 시간이면 초보 떼고 세 시간이면 애플답게 쓴다!
    ‘된다! 맥북&아이맥’에서는 맥을 사용하다가 아이폰 혹은 아이패드를 연결하자마자 파일을 날려버린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아이튠즈에 대한 정확한 사용법을 알려준다. 또한 인터넷 서핑도 광고 없이 쾌적하게 접근하는 방법과 요세미티 버전부터 강화된 클라우드 기능으로 업무 능력을 200% 올리는 방법도 소개했다.


    이제 저장해 둔 ‘파일’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아이클라우드부터 기기를 실시간으로 바꿔가며 작업을 이어서 할 수 있는 핸드오프까지 이제는 하나의 기기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다.


    책에 담겨있는 맥 전문가의 50가지가 넘는 활용 팁과 무료 동영상 강좌는 맥에 더 빠르게 적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된다! 맥북&아이맥. 김기백, 조영빈 지음. 1만 5천원. 이지스퍼블리싱.)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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