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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워킹화 ‘아치스텝’ 시리즈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 silverpark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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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2-24 11:53:08

    밀레에서 자사의 대표 워킹화인 아치스텝의 업그레이드 버전 신제품을 선보였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멀티형 워킹화 아치스텝의 새로운 라인업 '키스톤’(Keystone)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치스텝 키스톤 시리즈는 고탄성 파이론 소재의 아치 펄스 미드솔이 걸을 때 리드미컬한 탄성을 제공해주는 기존 기능에 키스톤(Keystone) 아웃솔(Outsole)을 더해 발바닥 중앙의 아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살려주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키스톤이란 발바닥 중앙의 움푹 팬 아치 부위를 받쳐주어 걸을 때 발이 뒤틀리거나 접질리는 현상을 방지하는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소재의 지지 장치를 뜻한다. 둥근 아치구조물 꼭대기 이맛돌을 의미하는 ‘키스톤’ 모양을 하고 있어 ‘아치스텝 키스톤’으로 명명하게 되었다고 밀레 용품기획부는 전했다.
     
    여기에 ‘하이’, ‘미디엄’, ‘로우’ 세 가지로 아치 높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해 발 모양에 맞는 착화감을 제공하는 아치 서포트(Arch Support) 인솔(Insole)이 발바닥과 발목의 피로도를 낮춰준다.

    산행 거리 및 도보 속도에 따라 총 다섯 가지 제품으로 시리즈를 구성했으며,대표제품 '키스톤 MD’ 가격은 19만 8천원이다.

    ▲ 밀레 아치스텝 키스톤


    베타뉴스 silverpark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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