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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플러스, 원래는 5.7인치였다?!


  • 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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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2-23 14:24:49

    지난해 9월 출시된 아이폰6 플러스의 화면 크기가 당초 5.7인치였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다.

    애플 전문 블로그 스마홍은 23일 미국 매체 'The New Yorker'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스마홍에 따르면 'The New Yorker'는 최근 애플의 디자인총괄 수석부사장인 조너선 아이브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이 가운데는 "몇 년 전 시작된 아이폰6 플러스의 화면 크기가 현재의 5.5인치가 아닌 5.7인치였다"는 에피소드도 포함되어 있다.

    스마홍은 이에 대해 "조너선 아이브가 이 크기(5.7인치)가 가장 좋다고 느끼고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조너선 아이브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맥 등 애플의 주요 제품을 디자인한 인물로 최근에는 애플스토어 디자인 개편 작업을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6 플러스는 애플 팬들의 요구에 부응해 내놓은 스마트폰으로, 애플로서는 첫 대화면 스마트폰이다. 

    한편 아이폰6플러스를 겨냥해 만든 5.7인치 제품으로는 삼성의 갤럭시 노트4와 샤오미 미노트 등이 있다. 

     




    베타뉴스 박은주 (top51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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