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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스마트폰 트래픽이 가장 많은 앱은 역시...


  • 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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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2-22 16:36:27

    전세계 스마트폰 데이터 통신량이 가장 많은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은 페이스북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는 최근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의 앱 가운데 가장 트래픽이 가장 많은 앱 순위를 공개했다. 
    우선 스마트폰 분야를 살펴보면 페이스북이 휴대전화 회선, 와이파이 회선 모두에서 트래픽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전화 회선에서는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가 페이스북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웹 브라우저가 3위, 올 가을 일본 시장 진출을 선언한 동영상 사이트 넷플릭스가 뒤를 이었다.

    또 지도 앱이 5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스마트폰 유저들이 어디서나 지도보기를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와이파이 회선에서도 1~4위까지의 순위는 같았으며 사진 공유 사이트 인스타그램이 5위에 올랐다.

    한편 태블릿PC 순위는 스마트폰과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보다 큰 화면 덕에 유튜브처럼 동영상 관련 앱이 상단에 랭크되어 있다.

    유튜브는 태블릿 부분 휴대전화 회선, 와이파이 회선에서 모두 1위 자리를 지켰다.

    휴대전화 회선을 살펴보면 웹브라우저가 유튜브에 이어 2위, 페이스북이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tubemate, crunchyroll, TV 2 Sporten 등 동영상 관련 앱이 상위권에 올랐다.

    와이파이 회선에서도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고, TV 시청 앱이 10 위 안에 6개나 포함되어 있다.


    사진 출처 : 비즈니스인사이더


    베타뉴스 박은주 (top51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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