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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 이사장 선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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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1-27 18:36:18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은 기존 김이환 이사장(방송통신위원회 광고균형 발전위원장)에 이어 파나소닉코리아의 노운하 대표이사(56, 사진)를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사진=파나소닉코리아)

     

    2015년 1월 26일 오후 4시 서초동 파나소닉프라자에서 열린 10차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 정기총회에서 파나소닉코리아의 노운하 대표이사를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하였다.

     

    그동안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하, 한미원)은 초,중,고등학교 방송반 활성화 사업, 노인복지관, 군부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계층의 미디어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 VJ시민기자단 미디어교육등, 서울청소년환경영상예술제,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을 위한 미디어심리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새로 이사장에 취임한 노 대표는 “미디어가 제공하는 다양한 오락기능을 통해 순기능과 역기능을 적절히 잘 활용하여 미디어를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은 물론, 소외 받는 자들이 소통하고 사회의 중심이 되는 데 사회적 기능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영상기기를 판매하는 기업의 대표이사로서 제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기능의 역할이 필요하며 미디어교육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미디어능력을 개발 촉진시킬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열의를 밝혔다. 


    노운하 이사장은 성균관대 대학원 무역학과를 수료했으며, 2000년 파나소닉코리아 창단 멤버로 입사 후 2010년 파나소닉코리아 대표이사, 2012년 한국방송기술산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동안 지속가능경영과 공유가치창출(CSV) 모델을 기치로 한 경영 방침으로 재계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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