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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2채널 USB 스피커 'BR-오리온'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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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1-26 09:47:35

    브리츠(www.britz.co.kr)는 2채널 USB 스피커 'BR-오리온(OR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통 북쉘프 타입의 2채널 USB 스피커 BR- 오리온은 70mm 스피커 유닛을 탑재하여 저음, 중음, 고음 대역의 밸런스가 뛰어나 크기에 비해 놀라울 정도의 깨끗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작은 공간에서도 최대한의 사운드 효과를 만들어 내기에 충분하다. 또한 소리의 최적화를 위하여 전방 각을 약 10도 정도 기울여 사용자의 귓가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스피커를 더욱 편리하게 쓰기 위한 기능도 갖췄다. 전원이 통합된 볼륨다이얼이 전면에 탑재되어 있으며, AUX 단자를 통해 PC와 노트북은 물론 휴대기기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BR-ORION 은 USB 전원으로 구동된다. 데스크톱PC나 노트북의 USB포트에 연결하기만 하면 더욱 큰 소리로 음악을 듣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일반가정과 사무실의 복잡한 책상위 환경에서 스피커를 연결하기 위해 AC콘센트를 찾지 않아도 되므로 편리하다.

     

    USB 전원만으로 동작되는 스피커이지만 각종 음악, 영화, 게임등의 모든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부족함이 없는 RMS 4W 출력을 내 소리에 대한 만족감도 높다. 또한 소스입력을 AUX 뿐만 아니라 USB 사운드를 받는다. 노트북이나 컴퓨터에 스피커의 USB 케이블만을 연결하고 바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인클로저는 MDF 재질로 만들어 졌으며, 블랙 색감의 Body 와 전면 매쉬망 형태의 그릴로 섬세하면서 부드러워 책상 위의 인테리어 소품으로써도 디자인이 우수할 뿐 아니라 모니터나 노트북 양쪽에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풍부한 공간감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은 “BR-오리온은 MDF 원목을 사용해 음색이 맑고 공진과 우퍼로 인한 진동을 감소시켜 소리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USB 전원 구동 및 USB 사운드, AUX 입력 등 사용 편의성까지 확보한 제품이다”고 말하고, 정통 2채널 디자인에 블랙 매쉬 색감으로 디자인하여 사용자의 환경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스피커이다”라고 강조했다.

     

    BR-오리온은 오는 2월 2일 출시예정이며, 가격은 2만 7,5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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