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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신작 모바일 게임 '더소울' 인기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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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1-20 18:57:55

    NHN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출시한 '가디언헌터'가 구글플레이 무료 다운로드 2위, '더소울'이 7위를 차지하며, 모바일 RPG 시장에서 파란을 예고 중이다.  


    특히 모바일 게임사 엠씨드가 개발한 모바일 RPG '더소울'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더소울'은 지난해 12월 출시해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올랐으나, 구글과 문제점이 생기면서 서비스가 중단 되었다. 이후 지난 1월 6일 신규 버전을 재출시하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흥행 전선에는 이상이 없어 보인다.

     

     

    친숙한 삼국지 영웅들의 등장
     
    '더소울’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장각이 감옥을 탈출해 이미 죽은 삼국지 영웅들의 혼을 되살려 세상을 어지럽히고 이에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실제 수집할 수 있는 장수들이 모두 친숙한 삼국지 영웅들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캐릭터가 아닌 스킬로 등장하는 삼국 영웅들의 ‘혼’
     
    여기에 전투나 상점을 통해 획득이 가능한 삼국지의 영웅들은 다른 게임들처럼 동료나 캐릭터로 전투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고, 영웅의 영혼을 수집해 유저 캐릭터의 스킬로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각 장수들의 고유 스킬을 이용해 육성하고,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전투에서 승리하는 방법이다.
     

    또한, 패시브 스킬로 사용할 수 있는 혼과 액티브 스킬로 사용할 수 있는 혼이 구분되어 있어, 유용한 장수의 혼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벨업 스트레스 없이 쉽게 즐기는 ‘더소울’

    '더소울'은 기존의 동일 장르 게임들과 다르게 빠른 레벨업과 쉬운 전투가 특징이다.


    스테이지를 한번 완료해야 자동전투가 가능한 다른 게임들과 달리 특정 모드를 제외하면, 조건 없이 자동전투를 즐길 수 있고, 레벨업에 대한 스트레스도 받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따라가며, 등장하는 적들과 전투를 펼치다 보면 어느새 일정 레벨에 도달해 있는 자신을 볼 수 있다.


    또한, 각 스테이지별로 드랍되는 다양한 등급의 아이템은 상급 스테이지를 공략을 더욱 수월하게 해주는 요소이기 때문에 이를 수집하면 보다 쉬운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시나리오 모드와 게릴라 모드 그리고 레이드까지

    ‘더소울’에는 총 6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시나리오 모드’와 시나리오 모드 진행 중 등장하는 ‘보스레이드’, 특정 조건을 갖추면 등장하는 ‘게릴라던전’ 등 다양한 모드가 있어 이용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보스레이드는 더욱 큰 보상을 제공하지만, 기존의 적들보다 더욱 강력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협동을 통해 물리쳐야 한다.
     

    또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기를 원하는 유저들은 투기장을 통해 일대일, 또는 일대다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파티 전투와 영웅들의 육성에 지루함을 느끼는 이용자라면, 화려한 액션과 호쾌한 전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 ‘더소울’을 추천한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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