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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통신사 휴대폰 공시지원금 변동사항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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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1-15 15:24:34

    SK텔레콤이 저가요금제에서 주력모델의 공시지원금을 2배 수준으로 상향하고, 전일 KT의 '아이폰6+ 16GB' 공시지원금 상향에 대응하여 공시지원금을 상향했다. 'T끼리35요금제' 기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엣지'의 공시지원금은 77,000원에서 152,000원으로 상향했으며, '갤럭시S5 광대역 LTE-A'의 공시지원금은 116,000원에서 270,000원으로 상향했다. 애플 '아이폰 6+ 16GB'는 기존 81,000원에서 152,000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G3 Cat.6' 또한 87,000원에서 152,000원으로 상향했다.


    LG유플러스 또한 전일 KT의 '아이폰6+ 16GB' 공시지원금 상향에 대응하여 금일 공시지원금을 'LTE망내 34요금제'기준으로 92,000원에서 114,000원으로 상향했다. 화웨이의 'X3'는 소폭 상향했으며, 대리점과 판매점에 잔여 재고가 거의 없는 팬택의 '베가 시크릿노트'와 '시크릿업'의 공시지원금은 하향했다.


    전일 KT의 '아이폰6+ 16GB' 가격 정책에 대응하여 금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공시지원금을 상향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3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전주대비 10만원가량 가격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는 KT > LG유플러스 > SK텔레콤 순으로 가격이 저렴하며 통신사별 가격차이는 2만원에서 5만원정도 차이가 난다.


    한편 알뜰폰 업계 중, CJ헬로모바일은 삼성전자 '갤럭시그랜드맥스'를 이동통신사들과 동일한 319,000원의 출고가로 출시했으며, 'LTE29 요금제' 기준으로 공시지원금을 279,000원 지원하여 4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만약 매장지원금 15%를 지원받는다면 'LTE29'의 저렴한 요금제에서도 무료로 구매가 가능하다.


    SK텔링크는 삼성전자의 '갤럭시골든'의 공시지원금을 'LTE32요금제' 기준으로 600,000원에 공시했으며, LG전자의 'G3 Beat'는 출고가를 429,000원에서 352,000원으로 77,000원 인하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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