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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하반기 베타뉴스 에디터스 초이스-스컬캔디 크러셔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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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2-31 17:32:26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음악을 듣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스마트폰 액세서리인 이어폰과 헤드폰 시장이 크게 성장한 한 해였다. 시장에는 보급형 제품부터 하이엔드 제품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 제품이 쏟아지듯 출시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

     

     

    그 중 베타뉴스는 중저음을 진동으로 느낄 수 있는 스컬캔디의 4D 진동 헤드폰 크러셔(Crusher)를 2014 하반기 베타뉴스 에디터스 초이스 헤드폰 부문에 선정했다.

     

    크러셔는 진동을 위해 AA 배터리 하나를 사용하며, 진동을 만드는 센세이션55 드라이버를 통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강렬한 진동을 즐길 수 있다. 음악은 물론 영화나 게임 시 크러셔를 사용하면 폭발 장면이나 전투 시 진동을 통해 이전보다 훨씬 큰 몰입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진동은 헤드폰의 조절 레버를 통해 세기를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

     

    원래 익스트림 스포츠 매니아를 타깃으로 한 스컬캔디 제품답게 아웃도어에서 착용하기 좋은 디자인을 갖췄으며, 12가지의 색상을 가진 크러셔 제품 중 뱀가죽이 연상되는 디자인이 적용된 크러셔 에릭 코스톤이 가장 강렬하고 멋스럽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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