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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하반기 베타뉴스 에디터스 초이스-카시오 XJ-UT310WN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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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2-31 15:54:46

    교육용 프로젝터 부문

     


    기업 회의실이나 대규모 행사장, 관공서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프로젝터를 자주 볼 수 있다. 그 중 가장 흔히 접하는 장소로 교실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수업이나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발표 수업이 늘어나는 만큼 대형 스크린을 쉽게 구현하는 프로젝터의 교실 보급률은 꾸준히 높다.

    최근 교실에서는 초단초점 프로젝터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초단초점 프로젝터는 아주 짧은 투사 거리로 전자칠판용으로 쓰기에 적합하며 브라켓을 이용해 주로 칠판 위나 천장에 설치되므로 프로젝터의 유지보수가 쉽다.

     

    이번 2014 하반기 베타뉴스 에디터스 초이스 교육용 프로젝터 부문에 선정된 카시오 XJ-UT310WN 역시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0.13m 여유거리만 있으면 60형 화면을, 0.4m 거리로 100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어 좁은 교실에서도 쉽게 대형 화면을 만들 수 있다.

     

    3,100 안시루멘의 밝기로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며 무려 2만 시간의 램프 수명을 지녀 프로젝터 램프 수명에 대한 유지비를 낮출 수 있다. 해상도는 WXGA(1,280x800), 화면비는 16:10으로 프레젠테이션은 물론 고해상도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2개의 HDMI 단자로 활용성을 높였고 USB 메모리를 연결하면 바로 투사가 가능한 USB 다이렉트 투사 기능도 눈에 띈다. 여기에 16W 출력의 내장 스피커를 갖춰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풍부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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