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블소 모바일, 중국 텐센트에서 테스트 중...2015년 초 출시되나


  • 조상현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4-12-23 15:16:51

    엔씨소프트의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카드배틀 '블레이드 앤 소울 모바일(이하 블소 모바일)'이 중국 텐센트에서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텐센트는 자사가 운영하는 QQ닷컴을 통해 '블레이드 앤 소울'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는 '블소 모바일' 서비스를 위해 텐센트 내부에서 게임을 검토하는 단계로 파악됐다.


    더불어 지난 11월 13일 현무진 엔씨소프트 전무는 컨퍼런스콜에서 2015년 해외 시장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 측은 "현재 텐센트와 블소 모바일의 중국 진출을 긍정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현재 계약은 체결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블레이드 앤 소울 모바일'은 "B&S 감동을 모바일에서" 라는 슬로건 아래 블레이드 앤 소울 SD캐릭터가 등장해 문파원들과 힘을 합쳐서 난관을 극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작이 피 튀기는 진지한 세상이었다면, 블레이드 앤 소울 모바일은 복수가 아닌 사랑을 테마로 하여 동일한 세상에서 벌어지는 다른 이야기를 코믹하게 전개된다.




    베타뉴스 조상현 (c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07986?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