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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기업용 IPTV U+ Biz tvG 스마트 솔루션 출시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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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2-22 10:16:51

    ▲ 사진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월 3만원대의 경제적인 요금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사업에 도움이 되는 기업용 IPTV 서비스 ‘U+Biz tvG 스마트 솔루션’을 선보인다.
     
    최근 옥내 외 스크린(Screen)을 활용한 다양한 시장이 형성되고 있지만 비용 등의 문제로 도입을 망설였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U+Biz tvG 스마트 솔루션’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U+Biz tvG 스마트 솔루션’은 고객이 보유한 TV를 활용하여 U+Biz tvG 고화질 방송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IPTV 이용 시 제공되는 셋탑박스에 병원, 호텔, 프랜차이즈 등 각 사업 형태에 맞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각종 정보 알림, 광고플랫폼 기능 등을 제공하는 기업 특화 서비스다.
     
    사업 형태에 따라 날씨, 공지사항, 순번, 대기예약 등 내부 및 외부시스템과 연동한 정보는 물론 배너광고, 이벤트, 홍보영상 송출 등과 같은 광고플랫폼 역할로서 효과적인 홍보채널을 제공한다. 관리자의 스마트폰 또는 PC 웹 접속을 통한 간편 관리기능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는 환자들에게 TV화면으로 진료 대기 순번 및 진료 환자 알림과 동시에 병원 홍보영상을 보여줄 수 있다.시장에서 제공중인 유사 솔루션의 경우 별도의 전용 장비를 구매해야 하지만 이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TV를 활용해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기업 및 프랜차이즈, 병원, 호텔 및 콘도, 헬스장 등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며 향후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U+Biz tvG 이용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요금은 월 이용료 과금 방식으로 상품 종류에 따라 시스템 연동형 월 3만원, 기본형 월 1만원(부가세 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현준용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고화질 실시간 송에 맞춤형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U+Biz tvG 스마트 솔루션’을 통하여 기존의 IPTV서비스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추가 장비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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