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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캣, 순은 발란스드 이어폰 케이블 'AXL'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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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2-03 10:20:06

    사운드캣이 아스텔앤컨과 같은 음악 재생기기에서 잡음 없이 들을 수 있는 발란스드 케이블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운드캣이 선보인 핸드메이드 커스텀 이어폰 케이블 시리즈 12종에 추가로 영입된 AXL 발란스드 커스텀 케이블은 8가닥을 수작업으로 꼬아 만든 99.99% 순은케이블이다. 은의 고유한 특성상 신호 전달율을 높이고 저음역대를 모아주며 중/고음역대는 증가시켜 소리를 훨씬 더 세밀하게 이끌어준다.

    급수의 맑은 소리를 내어주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는 발란스드 케이블을 탑재하는 순간, 왜 수많은 하이파이어들이 이어폰, 디바이스 이상으로 특수 선재에 집착하는지 알 수 있다

    수제작이기 때문에 웨스톤 뿐 아니라, 슈어(Shure), 얼티밋이어(UE), 울트라손(Ultrasone), 젠하이저(Sennheiser) 등 하이엔드 이어폰에 맞는 커넥터를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고, 심지어 구형 트리플 파이의 커넥터도 선택 가능하여, 굳이 이어폰을 바꾸지 않아도 케이블 하나만으로 발란스드 케이블이 갖는 여러 가지 장점을 통해 나만의 리스닝 환경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AXL 케이블은 아스텔앤컨 밸런스드아웃(Balanced Out) 단자에 최적화된 2.5파이 4극 단자를 채용했고 대부분의 이어폰과 헤드폰에 호환된다.

    사운드캣 관계자는 "1급수의 맑은 소리를 내어주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는 발란스드 케이블을 듣는다면 왜 수많은 하이파이어들이 이어폰, 디바이스 이상으로 특수 선재에 집착하는지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제조업체의 평생 A/S 가 보장되는 ‘겟사운드 프리미엄 정책’이 적용되는 정품으로 사운드캣이 운영하는 음향기기 쇼핑몰 자운드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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