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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 10W로 구동되는 초소형 올인원 메인보드 'ECS LIVA WiFi'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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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1-27 10:15:50

    ECS 엘리트그룹(이하 ECS)의 국내 공식 수입유통사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10W로 구동되는 초소형 올-인원 (CPU,메모리,저장장치,무선 네트워크 기본 탑재) ECS LIVA WiFi 메인보드를 선보였다.

     


    제이씨현시스템에서 선보인 ECS LIVA WiFi 메인보드는 초소형 PCB에 다양한 부품을 양면으로 얹는 방식의 설계를 채택하였다. LIVA 메인보드의 앞면에는 인텔의 최신 초-저전력 베이트레일 N2806(듀얼 코어/1.6Ghz/TDP 4.5W)와 eMMC 플래쉬 메모리 (64GB/32GB)를 온-보드 기본 탑재하여 저장공간에 대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저전력을 기술을 기반으로 팬-리스 (무-소음, 무-진동) 쿨링 솔리션을 구축하여 사용자의 니즈를 모두를 만족 시켰다.

    특히, 15W의 낮은 소비전력 덕에 파워뱅크(휴대용 배터리)만으로 구동이 가능해 포터블 홈, 오피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스마트폰에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마이크로 5핀 전원 포트를 채용하여 메인보드와 어댑터의 호환성 범위도 매우 높게 설계 되었다.

    PCB의 후면에는 인텔에서 새롭게 선보인 NGFF (Next Generation Form Factor)타입의 WiFi Combo 카드와 저전력 고성능 DDR3L 메모리 (2GB)를 탑재하여 편의성과 발생 비용 모두를 만족 시켰다. 기본 장착된 NGFF 타입의 WiFi 콤보 카드는 802.11a/b/g/n + 블루투스 4.0를 스펙을 가지고 있고,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자유로운 네트워크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그리고 온-보드 탑재된 DDR3L 메모리 또한 저전력 스펙으로 초기 구매 비용은 물론, 추후 유지 비용까지 절약 할 수 있다.

     


    ECS LIVA 메인보드에는 다양한 장치와 조합을 위해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가지고 있다. 전면에는 오디오 출력을 위한 오디오 출력 포트가 탑재되어 내장 사운드를 활용한 출력이 가능하고, 후면에는 멀티 디스플레이 출력을 위한 HDMI, D-Sub 포트가, 그리고 3.0과 USB 2.0을 탑재하여, 다양한 최신 인터페이스 장비와의 호환은 물론 윈도우 8.1과 우분투 운영체제의 설치가 가능하다.

    제이씨현시스템의 ECS 메인보드 담당자는 "10W로 구동되는 초소형 ECS LIVA WiFi 메인보드는 다양한 산업용 PC에 적합하여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미니 케이스까지 무상 번들 하여 일반 사용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 준비 된 "LIVA 미니 PC-KIT"도 곧 정식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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