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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4]스마일게이트 그룹, '로스트아크' 각광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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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1-23 20:13:44

    스마일게이트 그룹(회장 권혁빈)의 ‘지스타 2014(이하 지스타)’ 부스가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를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지스타에 80부스 규모로 B2C 관에 처음 참가했으며, 온라인 게임 최고의 화제작 로스트아크를 비롯해 스카이사가, 아제라 등 온라인 게임 3종과 프로젝트 퍼피 등 모바일 게임 1종 등 총 4종의 신작으로 관람객들과 만났다.
     

    그 중 이번 지스타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는 100석 규모의 좌석에 400인치의 스크린과 5.1채널 사운드를 갖춘 영화관 형태의 상영관을 통해 압도적인 그래픽과 웅장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했다.


    특히, 유투브에 공개된 2개의 트레일러 영상만으로 1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이번 지스타가 낳은 최고의 게임으로 우뚝 섰다.
     

    또 다른 신작 ‘스카이사가’는 영국의 유명 개발진으로 구성된 레디언트 월드와 함께 개발 중인 작품으로, 신규 영상 공개와 함께 퍼즐 맞추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7명의 영국 개발자들이 지스타 전 일정 동안 부스에 있으면서, 스카이사카 캐릭터 코스튬을 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등 즐거운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아제라’는 2차 CBT까지 마친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체험존을 구성해 관람객들이 직접 전장에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며,


    모바일 게임인 ‘프로젝트 퍼피’는 귀여운 애완견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최상의 그래픽과 반려견을 키우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스토리의 시연존, 거대한 강아지 인형과 함께 찍는 포토존 등을 마련해 특히 여성과 가족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스마일게이트 지스타 부스는 지난 6월 자사의 그룹 CI 변경 이후 처음 국내에서 진행된 국제 행사로, 대작 MMORPG부터 캐주얼 육성 SNG까지를 아우르는 게임들을 고루 선보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스마일게이트는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로도 주목을 받았다. 자사의 모바일 게임 ‘오즈헌터’ 공식 모델이기도 한 걸그룹 ‘쥬얼리’의 예원이 팬 사인회를 열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부산을 대표하는 야구 여신 박기량이 주축이 된 치어리딩 팀이 지스타 기간 동안 4차례 공연을 펼치며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로스트아크 망토, 프로젝트 퍼피를 형상화 한 귀여운 뼈다귀 쿠션, 아제라 백팩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부스 방문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스타 B2C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부스 구성과 각 장르별 기대작들을 고르게 배치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는 평을 받았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신작들이 모두 출시되면 플레이하고 싶다”, “로스트아크는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의 한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어서 출시했으면 좋겠다”, “프로젝트 퍼피는 자녀와 함께 즐기고 싶은 게임”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브랜드 전략 담당 백민정 이사는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국내 게이머 여러분들께 친근한 기업으로 한발 짝 더 다가선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부스를 찾아 주신 관람객 여러분들의 관심과 호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도 스마일게이트의 행보에 많은 사랑과 격려 보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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