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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홈시어터 프로젝터 HD36, HT26, HT26V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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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1-21 11:11:10

    옵토마(아시아 대표 티 아이 린-TI Lin, www.optoma.com)는 30,000:1의 고명암비 및 3,000, 3,100, 3,300 안시 루멘(ANSI Lumen)의 고광도 지원으로 밝은 장소에서도 깨끗한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고광도 풀 HD 3D 홈시어터 프로젝터 ‘HD36’, ‘HT26’, ‘HT26V’를 새롭게 선보였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Incorporated, 이하 TI)사의 0.65인치 1080p DC3 칩을 탑재한 ‘HD36’, ‘HT26’과 ‘HT26V’는 높은 명암비를 구현하는 옵토마의 ‘광차단 코팅 차세대 6분할 칼라휠’ 기술 및 고광도 지원으로 주변 조명을 켠 상태에서도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재생 용도에 맞게 영상 속 물체의 명암, 색채를 최적화시키는 ‘생동’ 디스플레이 모드 기능, 화면 명도에 따라 빠르게 명암을 조절해 주는 ‘다이나믹 블랙(Dynamic Black)’ 기술 및 풀 HD(1,920 X 1,080 픽셀) 해상도 구현으로 가정 내에서도 고해상도 사진, 블루레이 급 영상, 고화질 게임 등을 한층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TI사의 최신 4422 영상 처리 칩이 탑재되어 있는 ‘HD36’은 4개 감마 모드, 7색 독립 조절 기능 제공 및 30W 스테레오 스피커 탑재로 전문가 수준의 섬세한 색상 및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해 고화질의 블루레이 콘텐츠를 즐기는 데 최적화된 제품이다.

     

    ‘HT26’과 ‘HT26V’는 모바일 기기를 대형 디스플레이와 연결해 영상과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케이블 지원으로 스마트폰의 영상과 이미지를 프로젝터와 연결해 풀 HD 급 수준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0W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스피커 연결 없이도 실감나는 사운드 재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3D 블루레이(Blu-ray) 플레이어를 지원하는 ‘HD36’, ‘HT26’과 ‘HT26V’ 3종은 3D 영상 및 이미지 구현에도 적합하다. 3D 입체 영상 전송을 지원하는 HDMI 1.4a 포트가 탑재 및 옵토마의 장거리 RF 3D 안경인 ‘ZF2100’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RF VESA 표준 포트 지원으로 넓은 공간에서도 10명 이상의 인원이 고화질의 3D 입체 영상을 생생히 경험할 수 있다.

     

    옵토마의 티 아이 린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고광도 풀 HD 3D 홈시어터 프로젝터 ‘HD36’, ‘HT26’, ‘HT26V’는 고명암비, 고광도 지원으로 공간 및 주변 환경 광원의 제약 없이 영화관 부럽지 않은 대형 화면을 선명하게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가정에서 편안하게 고해상도의 영화, TV 프로그램 및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HD36’, ‘HT26’, ‘HT26V’, 은 2014년 11월 21일부터 옵토마의 국내 총판을 통해 유통, 판매된다. ‘HD36’,  ‘HT26’, ‘HT26V’의 가격은 각각 220만원, 121만원, 129만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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