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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 차량용 블랙박스 DrivePro 100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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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1-19 17:54:23

    트랜센드(지사장 심동훈)가 야간 주행에 강한 차량용 블랙박스 DrivePro 100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DrivePro100은 풀 HD 이미지 센서와 F/1.8의 밝은 조리개를 채택해 야간 주행 시에도 좋은 화질의 영상을 담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내장 배터리 완충 시 30분을 수동으로 녹화할 수 있어 사고로 인해 급작스럽게 전원 공급이 차단되는 경우에도 녹화를 진행할 수 있다. 본 제품은 이벤트 녹화용 충격 감지 G-센서 및 스크린 샷을 남길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DrivePro 100은 F/1.8의 밝은 조리개 값을 채택해 자동으로 빛을 감지하고 조리개 값을 조절하여 최적의 화질로 영상을 담는다. 시야가 밝은 때는 물론 시야가 어두운 야간 주행 시에도 차량 번호판을 비롯한 세부적인 사고 상황을 모두 담을 수 있다.

     

    130° 의 최적 화각으로 도로 상황을 넓고 정확하게 담을 수 있으며 풀HD 이미지 센서와 1080p (30fps)의 녹화 품질로 깨끗하고 부드러운 영상을 제공한다.

     

    한편, 6매 렌즈에 적외선 필터까지 더해진 6+1 렌즈 구성으로 장시간 녹화로 인한 열 발생에도 백탁 현상을 방지해 장시간 주행 시에도 양질의 영상을 담는다. 또한 스냅샷 기능을 통해 비디오 녹화 중 또는 사고 시 차량 외부의 정황을 바로 담아 사진 파일로 남길 수 있다.

    본 제품은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되어 사고로 인한 급작스러운 전원 공급 차단 시에도 녹화를 진행한다. 차량의 시동이 갑자기 꺼지는 경우에도 30초(30초 설정 시)를 자동으로 추가 녹화 후 종료되어 자칫 놓칠 수 있는 중요한 사고 정황을 담아준다. 전원공급이 차단 된 상황이나 시거잭에서 제품을 분리한 상태로 녹화가 필요한 경우, 수동으로 제품을 작동시켜 총 30분 분량(완충 시)의 영상을 담을 수 있다.

    DrivePro 100의 G-센서는 주행 중 설정 감도 이상의 충격을 감지하면 이벤트 녹화를 진행한다.  이벤트 녹화가 진행되면 총 1분의 영상이 이벤트 파일로 저장되어 덮어쓰기 되지 않고 보호된다. 또는 제품 측면에 위치한 이벤트 녹화 버튼을 눌러 수동으로 이벤트 녹화를 진행할 수 있다.


    DrivePro 툴박스는 트랜센드가 무료로 제공하는 윈도우 전용 DrivePro 전용 소프트웨어로 직관적인 화면 및 메뉴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본 소프트웨어를 통해 녹화 영상을 파일명, 녹화 날짜, 또는 그룹별로 정렬할 수 있으며 코덱을 설치할 필요 없이 DrivePro에서 녹화된 영상을 바로 재생할 수 있다. 본 소프트웨어는 스크린샷 기능도 제공해 보험회사 또는 경찰서 제출용 사진파일도 편리하게 생성할 수 있다.


    ▲ DrivePro 100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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