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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엔트리브, '블소 모바일' 등 모바일 신작 6종으로 지스타 공략


  • 조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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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1-19 00:39:09

    엔씨소프트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4를 통해 모바일 신작 6종을 공개하고, PC에서 보여준 혁신을 모바일에서 뛰어 넘을 것을 선포했다.


    부스에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 모바일' '아이온 레기온스' '패션스트리트'와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의 '팡야 모바일', '프로젝트H2' '소환사가 되고싶어' 총 6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작 모바일 게임의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 "B&S의 감동을 모바일에서"...블레이드 앤 소울 모바일


    '블레이드 앤 소울 모바일'은 "B&S 감동을 모바일에서" 라는 슬로건 아래 블레이드 앤 소울 SD캐릭터가 등장해 문파원들과 힘을 합쳐서 난관을 극복하는 전략적인 전투게임이다.


    특히, 적의 패턴을 파악하고 대응해서, 때로는 문파원들과 힘을 합쳐서 난관을 극복하는 전략적인 전투를 구현했다.


    원작이 피 튀기는 진지한 세상이었다면, 블레이드 앤 소울 모바일은 복수가 아닌 사랑을 테마로 하여 동일한 세상에서 벌어지는 다른 이야기를 코믹하게 전개된다.


    ■ 아이온도 모바일에서 만나다! '아이온 레기온스'


    아이온 IP를 활용해 천족과 마족의 끝없는 전투 전장인 '어비스'의 세상을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더욱 진화된 아이온의 보스들과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나만의 전향과 전술로 보스를 공략 가능하다.
     
    ■ 패션을 소재로 한 SNG '패션스트리트'


    '패션스트리트'는 패션을 소재로 하는 친숙한 콘셉트의 감성 패션 SNG다. 이용자들은 디자이너가 되어 패션샵을 경영하고 친구들과 협력해서 지역(Street)를 확장해나가야 한다.
     
    ■ 캐주얼 골프 게임 '팡야', 모바일로 재탄생


    '팡야 모바일'은 2004년 출시돼 전 세계 44개국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캐주얼 골프 게임의 모바일 버전으로, '팡야'의 핵심 재미가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또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게임성, 판타지 풍의 귀여운 캐릭터, 터치감을 살린 조작 방식으로 팡야의 전성기를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재현하고자 했다.
     
    ■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H2' 공개


    야구 게임의 명가 엔트리브소프트가 준비 중인 첫 번째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한국 프로야구 라이선스와 데이터를 반영해 개발 중인 '프로젝트 H2'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장르이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세계 최고의 야구 시뮬레이션 엔진 '베이스볼 모굴(Baseball Mogul)'로 유명한 미국 스포츠모굴과 야구 시뮬레이션 엔진 '그랜드 슬램' 공동으로 개발 및 적용해 현 시대 가장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직접 구단주가 되어 선수를 영입하고 오더를 구성해 다른 이용자와 승부를 펼칠 수 있다. 더불어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최초로 3D 중계 화면이 제공해 자신의 선수가 어떤 활약을 펼치고 있는지, 나의 전략이 성공적인지 등 실제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듯한 사실적인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트릭스터 캐릭터 활용한 턴 배틀 기반의 보드 RPG '소환사가 되고싶어'


    10년 동안 서비스했던 온라인 게임 '트릭스터'의 캐릭터를 활용한 신개념 모바일 보드 RPG 게임이다.


    게임은 픽셀로 제작된 다양한 소환수와 몬스터들을 바탕으로 턴 배틀 기반의 전투 방식에 맞춰 화려한 공방을 펼쳐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RPG의 전투 필드를 보드게임 콘셉트로 구성해 전투의 재미뿐만 아니라 스테이지 진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스테이지 내의 각 보드 말판은 '체력회복' '스킬 부스팅' '게임머니 획득' 등의 여러 이벤트가 발생되며, 턴 배틀 형태로 구성된 전투와 연계하여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베타뉴스 조상현 (c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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