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현대엠엔소프트, 전-후방 HD급 블랙박스 ‘소프트맨 R600DL’ 출시


  • 이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4-11-18 10:04:57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차인규 www.hyundai-mnsoft.com)가 전방-후방 카메라 모두 HD급 고화질을 구현한 2채널 블랙박스 ‘소프트맨 R600DL’ 신제품을 출시했다.
     
    현대엠엔소프트 ‘소프트맨 R600DL’은 전방과 후방 카메라 모두 HD급(1280*720) 고화질 동시녹화가 가능해 일반 상시 녹화, 주차 녹화 등 다양한 자동차 주행 순간과 사고 상황에서 생생한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소프트맨 R600DL’은 전방 및 후방 카메라 모두 녹화 시 1초당 각각 최대 30프레임 연속 촬영으로 차량의 움직임에도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영상을 담아낸다. 따라서 야간 주행에서도 잔상없이 앞차 번호판이 가능해 교통사고 시시비비를 가리는데 유용하다.
     


    강력한 고품질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역광에 의한 영상 흐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고 24시간 상시 녹화도 거뜬하게 가능하다. 카메라의 최대 약점으로 지적되던 역광에서 조차 사고 순간 기록을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소프트맨 R600DL’은 전방 약 117도와 후방 약 110도의 광폭 화각렌즈를 탑재해 운전자가 놓치기 쉬운 사각지대까지 녹화가 가능하다. 고성능 광시야각(IPS) LCD 패널을 적용해 운전자는 어떤 각도에서도 전후방 실시간 영상과 녹화 영상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LCD 패널은 화면이 분할되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통해 한 화면 안에서 전후방 영상을 동시에 확인 가능하고, 간단한 터치만으로 손쉽게 전후방 화면을 전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쉬운 메뉴 구성과 직관적인 아이콘을 채택해 초보 사용자라도 LCD화면에서 원하는 기능을 곧바로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심각한 교통사고 발생 시 블랙박스 전원 차단으로 발생될 수 있는 영상 손실이나 누락을 방지하는 슈퍼 캐퍼시티를 탑재해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비상 전력으로 마지막까지 긴급한 사고 현장을 녹화한다.
     
    현대엠엔소프트의 블랙박스 ‘소프트맨 R600DL’은 상시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주차녹화 등 다양하고 스마트한 녹화 방식을 지원한다. 상시 녹화 기능은 주행 상황에 대해 약 60초 단위로 녹화파일을 자동 생성하고, 메모리 용량이 다 채워지면 가장 오래된 녹화 파일부터 순차적으로 삭제하여 녹화를 이어간다. 만약 주행 중 사고 발생으로 블랙박스 내에 충격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주행 중 충격 녹화 기능이 작동돼 충격 발생 전 10초 간의 영상과 충격 발생 후 10초 간의 영상을 자동으로 녹화하고 메모리 내 이벤트 폴더에 자동 저장한다.
     
    차량 운행 종료 후 시동이 꺼지면 자동으로 주차녹화 모드로 전환된다. 주차녹화 기능의 경우 자동차와 함께 하는 또 하나의 CCTV 역할을 한다. 주차 중 외부 충격을 감지해 전방 및 후방 카메라 각각 20초간 자동녹화한다.
     
    신제품 블랙박스 ‘소프트맨 R600DL’의 일반 유통점에서 30만원대 후반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내비게이션-블랙박스 업계 최초로 실시한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콜센터를 평일에는 야간 9시,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약 260여 개의 A/S(애프터서비스) 센터 및 A/S 협력점을 구축해 놓고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0639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