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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다시 한번 불러본 송일국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 신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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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1-11 09:23:15

    ▲ 이승철이 일본 입국 거부 (사진: 이승철 트위터)

     

    가수 이승철이 일본 입국을 거부 당해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있다.

    이승철 측은 최근 독도에 입도해 통일송을 발표하고 이와 관련된 각종 언론 보도가 잇따른 것에 대한 보복 및 표적성 입국 거부로 추측하고 있다.

    이승철은 지난 9일 오전 일본 현지 진인의 초대로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하여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석연치 않은 이유로 출국사무소에 4시간 가량 억류됐다.

    당시 출입국사무소의 한 직원은 이승철 측이 입국을 거절시키고 대기시키는 이유를 묻자 "최근 언론에서 나온것 때문"이라는 입장을 먼저 피력했다고 전했다.

    특히 아내 박정현씨를 함께 억류한 것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해명을 내놓지 못한 채 얼버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 8월 14일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탈북청년합창단과 함께 독도를 방문해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 '그날에'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이승철 입국 거부 소식을 접한 누리군들은 "이승철 입국 거부, 원숭이들 제발 자제 좀", "이승철 입국 거부, 참 무식한 종족이야", "이승철 입국 거부, 우리가 언제 우익이라고 입국 거부 시킨적 있냐? 이게 우리와 너희들의 차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베타뉴스 신초롱 (social@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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