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10-22 11:45:24
한국 테라데이타는 22일 사람, 제품, 프로세스간 상황인식 관계를 분석하는 ‘커넥션 애널리틱스(Connection Analytics)’를 발표했다.
테라데이타 애스터 디스커버리 플랫폼에서 운영되는 ‘커넥션 애널리틱스’는 사람, 제품, 프로세스간 관계와 영향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새로운 차원의 데이터-주도적 분석을 제공한다.
디지털 세계에서는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으나, 언제나 확실한 연결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네트워크 내 가장 중요한 연결고리를 이해하면 불확실한 것을 추측을 할 필요가 없어지며 실제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기존에는 네트워크간, 그리고 네트워크 내 영향력의 흐름을 분석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많은 비용이 들었다. 이처럼 복잡한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특화된 시스템, 특별한 기술, 그리고 이를 통합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테라데이타의 ‘커넥션 애널리틱스’는 시간, 비용, 자원을 대량 투자하지 않고도, 대용량의 다양한 이종 데이터 세트에 대한 고급 분석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100여 개의 알고리즘이 보완된 강력한 맵리듀스 및 그래프 엔진과 함께, 테라데이타 애스터 디스커버리 플랫폼(Teradata Aster Discovery Platform)에서 운영된다. 테라데이타의 커넥션 애널리틱스(Connection Analytics)를 통해 조직들은 이 같은 ‘연결고리(linkages)’와 ‘관계(relationships)’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 구성, 사기행위 및 고객 이탈에 대한 보다 신속한 예측과 고객 경험등을 제공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 연구소의 스콧 나우 대표는 “테라데이타는 그래프 및 기계학습과 같은 차세대 분석 기술을 결합시키고, 기업 내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았다”며 “테라데이타의 커넥션 애널리틱스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고급 분석을 제공하고, 기업 내 비즈니스 애널리스트에게도 이러한 역량을 확대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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