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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서비스 앞둔 신작 '배틀리그', e스포츠도 진출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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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0-15 17:47:49

     

    바른손이앤에이가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관 국제회의장에서 신작 모바일 게임 '배틀리그'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바른손이앤아이 박진홍 대표는 "처음 '배틀리그'를 본 순간, 성공 하겠다고 확신이 들었다.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성이 장점인 게임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10위 안을 노리고 있다. 성공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면, 해외 진출도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 며 "네이버 라인을 통해 일본, 동남아 시장에 출시한다. 현재 라인과 함께 각 나라마다 현지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중국의 상위 퍼블리셔 업체와 논의 중이다"고 강조했다.  


    박진홍 대표는 차기 성장동력인 신작 게임도 공개했다. "'배틀리그' 외에 또 다른 신작으로 '루틴크라운', '바둑 시즌2'가 준비 중이다. 바른손이앤에이는 국내 서비스 뿐만 아니라 해외 서비스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아직 공개할 수 없는 다른 프로젝트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그래픽 비주얼의 진화 '배틀리그'의 장점은 PvP


    액션 RPG '배틀리그'은 3D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게임이며, 좌, 우 이동으로 PvP를 즐기는 횡스크롤 방식의 게임이다.


    전세계 1위 스케일의 최고급 그래픽과 모바일 최초 스킨 시스템이 장점이다. 스킨 시스템은 클래스마다 5개가 공개될 예정이며, 스킨은 1성부터 5성까지 제공한다.


    특히 최대 6명까지 PvP를 즐길 수 있는 데스매치 전장과 AOS처럼 팀워크와 전략으로 승부하는 '3:3 팀 매칭도 지원한다. AOS 기반의 콘텐츠를 살리기 위해 e스포츠 기관과 현재 상의 중이다.

    파티 구성의 핵심 콘텐츠 '매칭 시스템'은 실력이 없거나 장비가 부족한 유저라도 파티를 쉽게 맺을 수 있도록 구현했다. 장비에 따른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PvP 밸런스 조정도 매칭 시스템에 적용했다.


    PVE도 강화했다. 방대한 5개의 지역과 유저의 한계를 시험할 수 있는 무한던전, 영웅들의 보스 레이드 사냥도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최고가 되기 위한 필스 코스 강화 시스템, RPG 유저가 가장 좋아하는 경매장 시스템, 게임이 꽃, 커뮤니케이션의 중심 길드 시스템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국내 서비스와 해외 서비스 청사진도 공개했다. 10월 말에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출시하며, 중국, 북미는 현지 퍼블리셔와 출시할 예정이다. 그외 일본,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다른 지역은 네이버 라인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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