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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앨리스, 오프라인 소셜 기능 '미니언 쉐이크'로 진화한 SNG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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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0-15 13:56:14

    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가 서울 논현동에 있는 앤유하우스에서 자체 개발작인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를 소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공개한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는 '아이러브커피'와 '아이러브파스타 for Kakao'를 잇는 세 번째 게임으로 카페경영게임 아이러브커피를 개발한 핵심 제작진이 참여했다.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의 장르는 감성어드벤처 SNG(소셜네트워크게임)다. '홈랜드'를 중심으로 펼쳐진 숲으로 모험을 떠나 몬스터 '무니'를 물리치고 미니언(캐릭터)들을 모아 마법의 숲을 구한다는 내용으로, 귀여운 상상의 동물 미니언을 성장시키는 재미가 추가됐다.

     


    게임 개발을 총괄한 김유리 PD는 이날 행사에서 게임 속 캐릭터 바니비 인형탈을 쓰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김유리 PD는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는 동화 속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로망을 이루어주기 위한 게임" 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콘셉트는 '말랑말랑함 속 하드코어함'으로 감성적인 그래픽과 스토리와 직관적이고 익숙 게임성을 결합했다"고 말했다.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는 기존 SNG 게임과 달리 달리 '미니언'을 소유하는 재미에만 그치지 않고 게임 속 화폐인 캔디 생산이나 전투 등 핵심 시스템에도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진화한 SNG 시스템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레벨업 시스템을 통한 꾸준한 능력 강화와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해 진화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기존 SNG 게임이 게임 참여를 위해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친구 요청 등을 강요했다면,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는 이 점을 과감히 배제했다. 대신 게임 활성화를 위해 '미니언 쉐이크'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기능은 특별히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며 게임 친구와 만나서 서로의 스마트폰을 흔들면 외형이 다른 특별한 미니언을 소환하는 기능이다.

     

    파티게임즈 측은 미니언 쉐이크를 통해 바이럴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유리 PD는 "미니언 쉐이크를 통해 획득하기 어려운 미니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는 혼자 플레이하기에는 얻기가 어려운 만큼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 아이러브커피가 경영시뮬레이션 SNG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는 어드벤처 모드와 미니언 쉐이크라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는 지난 10일 부터 사전 참가자를 받고 있으며 현재는 예약자가 10만 명에 다다르는 것으로 확인된다. 오는 10월 20일까지 신청한 이들에게는 레어미니언 '슬리피유'와 게임 속 화폐로 쓰이는 캔디 5만 개, 에너지를 채워주는 '레인보우매직' 5개를 지급한다.

     


    파티게임즈 이대형 대표는 "이번에 발표한 '숲 속의 앨리스'는 색다른 재미로 많은 SNG 팬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은 확신한다"면서, "만약 100만 다운로드가 이뤄지면 기부와 동시에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과 탈을 쓰고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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