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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을 지키는 스마트한 CCTV, 내가본 안심CCTV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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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0-08 15:54:02

     

     

    우리는 상당히 스마트한 시대를 살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기발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제품이 시장에 선보이고 많은 반응을 얻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기존에 있던 제품도 발달하는 IT기술로 인해 점점 우수한 기능을 탑재하며 진화한다.

    내가본 안심CCTV는 이런 스마트 시대에 딱 맞는 CCTV이다. 본래 감시용 카메라(CCTV)는 비용이 싸지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고 모니터나 저장장치같은 다른 장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또한 설치 공사도 필요하다. IP카메라는 좀더 간편하지만 역시 설치와 이동이 제한된다. 좀더 자유로우면서도 모든 기능이 다 되는 카메라는 없을까. '안심CCTV' 란 캐치 프레이즈를 들고 나온 내가본을 살펴보자.



    홈 보안 - 우리 집 안전을 책임진다


    안심CCTV는 내가 없는 동안 집안 안전을 책임지며 보안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주요한 특징은 HD급 고화질, 듀얼 와이파이 지원, 간편한 설치에 있다.

     


    카메라에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이미지 센서를 썼으며 720P HD화질로 아이폰, 안드로이드 등에서 깨끗한 화질을 느낄 수 있다. 기존 IP카메라에 사용하는 보드렌즈를 쓰지 않았기에 모서리 영상 왜곡이 없고 깨끗하다. 카메라에 잡힌 영상은 듀얼 밴드 와이파이를 통해 5기가 헤르츠 주파수 대역으로 보내므로 빠르고 끊김없는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안심CCTV는 스테레오 오디오 기능을 통해 양방향 음성 대화를 지원한다. 마이크와 스피커를 내장했기에 이를 통해 애완동물이나 어린이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테레오 오디오를 지원해서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파일을 고음질로 들을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이런 기능을 통해 누구에게나 소중한 집 안 보안을 확실히 지킬 수 있다.




    다양한 용도 - 아기를 돌보고, 애완동물을 관찰한다

    크기가 작은 데다 별도 설치 없이 단독으로 쓸 수 있는 만큼 용도는 다양한 편이다. 대표적으로는 아이를 집에 두고 직장에서 일해야 하는 부모들이 놀고 있는 아기, 자고 있는 아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집에 놓아둔 애완동물에게 어떤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는지도 편안하게 관찰할 수 있다. 이때 고음질 스피커를 이용해서 아기에게 엄마의 심장박동을 들려준다든가, 자연 원음을 재생해서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해준다.


     


    강력한 자석이 바닥에 장착되어 냉장고나 전자레인지등에 간편하게 붙여서 운영할 수 있다. 영상 보기 기능도 충실한데 SD메모리에 저장된 영상은 보통 PC에서 확인하지만 카메라 본체가 인증된 와이파이 지역으로 돌아올 경우,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계정을 통해 20초 영상을 자동으로 올리고 볼 수 있는 클라우드 영상저장을 지원한다. 카메라를 통해 관측되는 움직임 변화를 포착해서 스마트폰으로 즉시알림을 보낸다. 인터넷이 힘든 지역에서는 카메라 본체에 달린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에 삽입된 외부 메모리에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소규모 점포 보안 - 도난과 범죄방지

    자영업자는 소형 매장에서 도난과 범죄방지 용도로 CCTV를 많이 설치한다. 하지만 통신사에서 서비스하는 카메라는 월정액 카메라이기에 경제적 부담이 된다. 따라서 카메라를 그다지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중소형 매장에서는 내가본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고성능을 이용할 수 있다. 내가본 안심CCTV는 매장을 옮길 때 재설치가 쉽고 추가 비용부담이 적어서 효율적이다.


    집에 계신 어르신과 수시로 대화를 나누는 용도로도 유용하다. 고화질 카메라로 보면서 고음질 스피커로 음성을 들을 수 있기에 보다 친근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농작물 관찰 등 감시 용도라면 매우 폭넓게 이용가능하다.



    손쉬운 사용과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효과

    이 제품은 '내가 직접 지켜본다'는 의미로 내가본이란  브랜드 이름을 가졌다.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며 어느 장소에서나 지켜볼 수 있다는 의미다. 보안이 주용도인 CCTV 시장에서 사용자의 안전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목적이다.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하며 감시 카메라로서 기본기를 충실히 가지고 있다. 그 외에 안드로이드폰과 iOS기기를 앱을 통해 지원한다.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저렴한 가격대를 가진 만큼 보안을 신경쓰는 사용자에게 매력적이다. 이제까지 복잡하고 귀찮은 과정때문에 CCTV 설치를 망설였거나 뒤로 미룬 사용자라면 이 제품을 눈여겨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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