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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차량용 네트워크 카메라 X 시리즈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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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9-19 14:45:09

    소니코리아에서 차량에 특화된 네트워크 카메라 X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차량용 네트워크 카메라 X 시리즈는 통합 신호 처리 시스템 ‘IPELA 엔진 EX’를 탑재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촬영 영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니의 엑스모어 CMOS 센서가 탑재되어 풀 HD(1920 x 1080)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View-DR 기능이 적용돼 역광이나 빛이 밝은 환경 등 밝기 차이가 큰 빛 조건에서도 피사체를 선명하게 촬영가능하다.

     

    또한 XDNR 기능을 지원해 야간 노이즈를 감소시켜 어두운 조명에서 기존 카메라 대비 약 2배 정도 감도를 향상시키며, 얼굴 검색 및 분실물 검지 등 다양한 지능형 기능인 DEPA 어드밴스드 기능도 지원한다.

     

    이러한 다양한 기능을 통해 실내 및 실외의 피사체를 보다 선명하게 모니터링 및 녹화가 가능하며, 문제 발생시 사건을 분석하는데 유용하다.
     
    X 시리즈는 차량 및 열차 실내용 안전 규정을 준수해 설계된 제품으로, 열차나 버스 등 차량 진동 시에도 카메라의 물리적 파손을 방지하도록 제작 되었다. 모션 벡터 기반의 이미지 흔들림 보정 기능을 통해 카메라의 흔들림 또는 진동으로 인한 영상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보다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IP66의 방수/방진 기능으로 실외 감시 및 우천 등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실내에 적합하며, IK10 파손 방지 기능으로 카메라 파손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한다. 이 외에도 에지 스토리지 기능을 통해 촬영된 비디오 및 오디오 데이터 SD/SDHC 카드에 녹화 가능하다.
     
    차량용 네트워크 카메라 X 시리즈 3종(SNC-XM632, SNC-XM636, SNC-XM637)은 2014년 9월말 국내 출시 예정이다.
     


    ▲차량용 네트워크 카메라 X 시리즈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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