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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에어헌터' 중국 시장 본격 진출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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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9-18 23:32:22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18일 iDreamSky(*이하 iDS)와 손잡고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 <에어헌터, 霹雳战机(현지명: 피리짠찌)>를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
     

    에어헌터는 3D기반의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개성 넘치는 기체, 실감나는 사운드 등을 갖춘 정통 비행슈팅 게임으로, 지난해 국내에 출시돼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위메이드는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후르츠 닌자(FRUIT NINJA), 템플런(TEMPLERUN) 시리즈 등을 서비스하며 단숨에 현지 최대 규모의 퍼블리셔 중 하나로 자리잡은 iDS와 손 잡고, 중국 최대 포털인 바이두(Baidu) 플랫폼을 통해 <에어헌터> 안드로이드 버전 현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중국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스테이지 방식과 스토리모드를 도입하는 한편, 현지 네트워크 사정을 감안한 싱글 플레이 기능을 적용하는 등 최적의 현지화를 구축했으며,  향후 방대한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을 사로잡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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