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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안전·편의사양 강화한 ‘엑센트 2015’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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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9-15 14:09:45

    현대자동차가 '엑센트 2015'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엑센트 2015'는 신규 헤드램프 및 리어콤비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는 등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또한 커피빈, 다즐링 블루, 미스티 베이지 등 신규 외장 컬러 3종을 추가했다.

     

    ‘엑센트 2015’는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차량 전복시 위험을 감지해 에어백을 전개하는 롤오버 대응 커튼 에어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젊은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아이폰 및 아이팟 등 스마트폰을 포함한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를 차량에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 엑센트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이와 함께 신규 도입한 15인치 알로이 휠을 ‘모던’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고객 선호 사양인 7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선택 품목으로 새롭게 추가했다.

     

    1.4 가솔린 모델의 기본 트림인 '스타일'은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롤오버 대응 커튼 에어백 등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14인치 풀사이즈 스틸 휠 커버를 기본 적용하는 등 39만원 상당의 사양가치가 추가 됐음에도 가격인상은 24만원으로 최소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엑센트 2015'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4도어 모델이 1,297만원~1,630만원 ▲가솔린 5도어 모델이 1,492만원~1,645만원 ▲디젤 4도어 모델이 1,542만원~1,844만원 ▲디젤 5도어 모델이 1,657만원~1,859만원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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